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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나에게 준 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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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블로그가 나에게 준 기회 라는 포스팅을 한 적 있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글쓰는 능력이나 맞춤법에 대한 개념도 조금씩 더 좋아지는 것 같고 또한 블로그로 인해서 여러가지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는 것을 포스팅 한적이 있습니다.

3개월이 지나고 전주국제영화제 공식블로그 필진활동은 끝났고 어제부터 국제영화제가 시작했습니다. 영화를 하루에 한편씩 볼 수 있는 아이디카드를 발급해 준다기에 영화의 거리에 다녀왔죠.

와.. 평일인데 사람 많더군요. 날씨도 따스하고 타지에서 방문해주신 분들인 것 같은 모습들이 보이더라구요 ㅋ. 사진기를 가지고 가지 못한것이 후회가 될 정도로 정말 활기차고 재미있는 영화의 거리 였습니다. 

어쨌든 ID CARD 를 발급받으러 게스트 하우스에 갔습니다. 신분증을 제시하고 카드를 받았는데 빵빵한 가방 하나를 더 주시더라구요.


집에와서 내용물을 살펴봤습니다.  다양한 국제영화제에 과련한 읽을거리와 지도 , 그리고 스폰서에서 나온 기념품들이 들어 있더군요. SONY 도 스폰서중 하나던데 구형 MP3 하나라도 넣어주지 ;; 아. 그렇게되면 기념품이 아니라 경품이 되겠군요. ㅋ 

 

혹시 전주를 오시려고 계획중이신분들 있으시면 제가 저 위에 전주 느리게 걷기 지도와 이벤트맵등을 드릴께요. 뭐 과연 있으실지는 모르겠지만요 ㅋ 필요하시면 비공개로 주소 남겨주시면 보내드릴께요^^




또한 어제 애크로뱃 서포터즈 팀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울을 다녀 왔는데요 3개월 활동평가를  저희팀이 1등을 했습니다. 포트폴리오와 UCC 등 이것저것 만들고 아이디어 내느라 고생 많았지만 1등을 하니 기분은 좋습니다. 또한 정확한 평가기준은 잘 모르겠으나 제 생각엔 전주에서왔다갔다 고생한다고 저에게 책도 한권 선물로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이게 몇년만에 소설을 읽는건지 모르겠네요 ㅎ . 매말라가는 제 감정을 위해서 꼭 읽어봐야 겠습니다.

2틀동안 풍성한 선물 꾸러미를 받아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제도 밤새 학교발표 준비 때문에 3시간밖에 못자서 컨디션이 별로였는데 예상밖으 선물을 받으니 힘이 나는군요.^^

조금만 있으면 아이로그인을 만든지 정확히 1년이 되는데 포스팅이 하나하나 쌓여가는 맛도 있고 참 좋습니다.
저에게는 과분한 기회들도 많이 잡을 수 있었구요. ㅎ 하루에 10명, 20명 들어와서 좋아하고 블로그 방문자를 처음 만명을 넘었을때의 감동이란(누적입니다.ㅋ 하루 아니구요^^) 이맛에 블로그를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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