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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내의견이 현실화 되었을 때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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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학교 생활에 치여서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꾸준히 방문객분들이 오셔서 보람있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IT 이야기를 많이 다루다 보니 제품이나, 기업의 정책방향 등에서 많은 이야기를 쓰게 됩니다. 
아이폰 출시 이전부터 , 애플이나 구글 이야기도 많이 다루고 있지요. 

그런데 신기한 일들이 몇번 있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한 일들이 회사 정책에 반영된 듯한 일들이 몇건 있습니다 ; 물론 그분들이 제 글을 보고 회사 정책을 진행할 일은 없겠지만 말이지요.


삼성에서 내 이야기를 듣나??

사실 삼성전자의 포스팅은 많이 진행하지는 않았습니다. 삼성제품을 많이 접하질 못했고 타 회사들의 제품에 비해 저에게는 익숙치 않은 삼성 제품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등을 이야기 하고 싶어서 쓴 포스팅이 2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애니콜 브랜드를 삼성이 포기하진 않았습니다. 아마 그럴일은 없겠지요. 하지만 갤럭시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애니콜 브랜드는 기기 앞면이 아닌 뒷면으로 쫒겨났습니다. 그 자리에는 안드로이드 가 차지하고 있군요.
베터리 커버로 쫒겨난 애니콜 브랜드

이 이야기를 꺼낼때 많은 의견이 있었는데 영웅수현 님의 의견중에 스마트폰은 애니콜 브랜드를 버리고 피쳐폰 시장에서만 쓰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 비추기도 했었는데 완전 퇴출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변화가 있어서 놀랐습니다.
사실 갤럭시A출시 전에 애니콜 브랜드가 완전 빠진다는 루머가 있기도 했지요. 설마 삼성에서 제 블로그를 봤겠습니까? ㅋ 그냥 우연의 일치이겠지요. ㅋ



바다OS 이야기를 하면서 휴대폰 이외에 플랫폼을 적용시켜보는게 어떨지 라는 의견을 제시 했었는데 삼성의 스마트TV 플랫폼에는 삼성의 바다가 탑재 된다고 하네요. 이 글을 쓰고 개발자 분들께 욕도 많이먹고 했지만 제가 생각하는데로 정책이 진행되니 좀 신기하기도 합니다. ㅋ 이것 역시 제 글을 보고 정책을 잡진 않았겠지요.


넥서스원 출시는 정말 깜놀 ;;

KT , 쿡&쇼 마크넣으면 나랑 한번 싸우자는거다 


약 한달전에 구글의 넥서스원이 KT 로 발매했으면 좋겠다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 문제와 각 회사들의 최적화란 이름으로 UI 가 변경되는 타 회사들의 안드로이드 폰 대신에 안드로이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오리지널을 맛볼 수 있는 넥서스원이 국내에서 출시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썼었습니다. 그러면서 기기 부족과 아이폰으로 인해서 좋은 이미지를 형성한 KT 에서 나와주길 바란다고 썼습니다.

그런데 떡하니 1달만에 KT 에서 넥서스원의 출시를 알렸네요. 그것도 최신버전인 2.2  프로요 버전을 탑재하고 말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HTC 와 SKT 의 관계 그리고 A/S 문제로 인해서 현실가능성을 약간 부정했지만 출시발표가 나버렸습니다. ㅋ 


마치면서

제가 IT 전문기자도 아닐 뿐더러 상당히 얕은 지식을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많은 부분에서 아이템 고갈을 느끼기도 합니다. ㅋ 하지만 이렇게 내 생각을 써 내려가고 그런것들이 실제로 현실로 다가오는 것들이 너무 신기하기도 합니다. 이맛에 블로그 운영하나봅니다.

아 그리고 다음뷰 랭킹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르겠으나 최근 몇일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는데 도리여 IT 분야 순위와 전체 순위가 올라갔더군요.ㅋ 저보다 순위가 비슷하신분들 조회수나 베스트글 수를 보니 정말 ㅎㄷㄷ 하던데 제가 그분들과 비슷한 순위에 있다는것도 신기하기도 합니다.ㅋ 혹시 전산 오류라면 계속 오류가 나길 바래 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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