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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부모님께서 스마트폰을 원하십니다.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 된지 10개월이 넘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나온 아이폰은 우리나라의 인터넷 환경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습니다. 무수하게 생긴 와이파이존 , 모바일 페이지 ,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등 많은것들이 변해버린 대한민국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스마트폰 이외의 휴대폰들의 광고등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tv홈쇼핑에서는 스마트폰 위주의 판매를 보여주고 있구요. 그래서 그런지 저희 부모님들도 스마트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셨습니다. 때마침 2년 약정이 끝나가시는 터라 저한테 많은것들을 물어보시고 매장에 가서 가격좀 알아보라고 하고 말이지요. 사실 제 머릿속에는 대략적인 가격정보는 알 수 있지만 사실 부모님들에게 딱 권할만한 스마트폰이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스마트폰을 구매하기 전에 가장 큰 걸림돌 ,.. 더보기
[실사카툰] 스마트하게 업무환경을 바꿔보자!! 6개월간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애크로뱃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이 거의 끝나갑니다. 이것저것 다양한 컨텐츠도 만들고 다양한 홍보활동도 했지만 이번에 만든 컨텐츠는 상당히 애정이 가는군요 ㅋ 언제나 그랬지만 항상 악역과 나쁜놈 역할은 저 입니다.ㅋ 이번에 팀에 남자가 저밖에 없어서 ;; 헤헤 ㅋ 내용은 신입사원의 업무환경을 스마트하게 만드는 방법 입니다^^ 재밌게 봐 주세요^^ 이번에는 제가 편집과정에서 빠져서 그런지 좀 더 완성도가 올라갔군요 ;; 전 촬영과 연기만 했습니다 ㅋ 더보기
캘린더 정리가 은근 중독성이 있네요. 2년만에 대학에 복학을 하고 구글에서 지원하는 구글 캘린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매년 꾸준하게 어디선가 주는 캘린더를 받긴 하지만 제대로 사용한 것은 초등학교 때 숙제수첩으로 썼던 3000원짜리 다이어리가 전부인 나였는데 대학교 4학년이 되고 여러가지 일에 치이다 보니 어쩔수 없이 구글캘린더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응근히 중독성이 있네요. 빽빽하게 꽉 차가는 내 일정표를 보니 약간의 뿌듯함 까지 느낍니다. 지나간일과 , 좋아하는 미드의 업데이트 날 까지 채워가는 강박관념 소유자로 변신 ;; 월별로 정렬된 나의 스케줄 , 4월은 레포트와 시험으로 정신이 없긴 하다. 사실 스케줄러 라는 것 자체가 지나간 일에 대해선 적을 필요가 없는 것이겠지요. 자기 머리속에 정확히 잡혀있는 스케줄도 사실 적을 필요는 .. 더보기
4월3일 walk to jeonju 4월 3일 토요일 , 4월이 되었지만 아직 일교차가 큰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오후가 되자 해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아침과는 사뭇 다르게 완연한 봄 날씨로 태양이 방긋 웃고 있었습니다. 어디든 한 걸음에 달려갈 수 있는 훈훈한 가슴으로 가벼운 옷차림과 함께 거리를 나섰습니다. 오래간만에 버스를 타보았습니다. 한적하리만큼 조용한 버스 안에도 봄 냄새가 가득했답니다. 창문을 살짝 열어 봄 소식을 담은 바람을 한껏 얼굴로 맞이했습니다. 전북대학교 앞에 있는 공설운동장 근처에서 버스를 내려 근처에 있는 고속버스 터미널에 도착 했습니다. 타지로 떠나는 많은 전주 시민들의 무리와 그 반대편엔 주말여행으로 전주를 선택한 가족들, 삼삼오오 친구들과 함께 여행 온 대학생들의 무리가 보였습니다. 전주고속.. 더보기
외부인들이 더 잘 찾는 전주막걸리골목(삼천동) 이번주 내내 실내에 있으면 소리조차 나지 않는 조용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가 길을 나선 3월6일 토요일 오늘도 전주에는 비가 내렸습니다. 우산들 들어야할지 말아야 할지도 애매한 그런 비 말이지요. 3월이지만 몇일동안 햇볕을 받지못한 탓인지 날씨가 꽤 쌀쌀했습니다. 꽃샘추위.. 추웠지만 피부에 닫는 바람의 느낌으로도 겨울이 아닌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가와서 집밖을 나가야 되나 망설이다가 최근에 막걸리를 먹은 기억이 없고 전주에 오랜기간 살았지만 그 유명하다던 막걸리 거리한번 가본적이 없다는 생각을 하니 오늘 아니면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술을 먹으로 가는데 혼자 갈 순 없으니 취미가 비슷하여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오래 하게되는 10년지기 친구 한명과 규모면에서 꽤 크다는 삼천동 막걸리 타운.. 더보기
walk to 전주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맡게된 또하나의 축복!! 전주국제영화제(http://jiff.tistory.com) 공식 블로거 가 되어 글을 쓴것 입니다. 전주를 소개하는 글이다 보니 제 블로그에도 잘 어울릴듯 하여 한번 포스팅 해봅니다^^ walk to JEONJU 전주국제영화제 블로그는 한 달 동안 JIFFLOG 블로거를 모집하였습니다. 독특한 색깔과 개성 있는 시선으로 JIFFLOG 2010 walk to JEONJU를 작성해주실 총 5명의 블로거의 활약을 기대해보면서, 오늘은 그 첫 번째 주자인 ‘컴으로 전주를 쓰다!’ 김명훈님의 글로 새로운 walk to JEONJU를 시작하겠습니다. 남부시장 산책을 위해 윈도우 위젯 전주의 날씨를 확인했습니다. 영하 6도. 아직 봄소식을 기대하기에는 이른가봅니다. 산책.. 더보기
아이폰이 가져다준 내 생활의 변화 참고로 저는 아이폰 유저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1월에 출시한 아이폰은 제 생활에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 이 이야기는 아이폰에 의한 직접적인 생활 패턴의 변화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 찬밥 신세가 된 아이팟 터치 아이폰 출시이전 아이팟터치는 국내에 출시된 어떤 기계보다 진보된 기술의 멀티미디어 기기였습니다. 아이팟터치란 기기를 잘 모르는 주변사람들의 첫 반응을 단계적으로 보면 " 뭐 mp3 가 뭐이리 크냐 " 하는 반응이지만 액정을 킨 순간부터!! 1. 음악을 플레이시키고 트랙을 연속적으로 보여주는 커버플로우를 실행 시키면 탄성이 나온다. 2. WI-FI 연결하고 사파리 구동하면 이거 돈나가냐? 라고 물어보기 시작한다.(슬슬 뽐뿌 시작;;) 3. 구글어스 실행하면 다들 한번씩 두손가락으로 .. 더보기
이웃 블로거 분께 선물을 받았습니다^^ 블로그를 하시면서 내 블로그에 정기적으로 찾아오고 방문하는 블로그 이웃이 몇분이나 되세요 ?? 저는 대략 5분 정도 됩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었는데 3분은 독일 , 캐나다 , 러시아 에 계시는 해외파들이시네요 ㅎ 어쨌든 그중에 스티브잡스의 노예라는 별명을 붙여들인 독일에 계신 후레드군 님께서 이전에 제가 올린 곱슬머리에 관한 포스팅 을 보시고 이번에 한국에 잠깐 들어오실때 저에게 머리를 감기만 해도 스트레이트가 되는 독일에서 물건너 온 샴푸를 보내주셨습니다. 단단한 종이박스에 우체국 택배를 통해서 왔더군요 ㅎ 후레드군님과 교류를 한건 3개월 남짓 되었구요. 제 블로그에 자주 오셔서 댓글 남겨주시는것도 고마운데 한국 들어오면서 선물까지 사서 보내주시고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ㅋ 3월에 독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