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처음 발표된것이 2007년 상반기였으니 아이폰 그리고 아이폰OS 의 진화도 거듭되어 왔습니다.
아이폰이 처음 발매되었을 때는 어떠한 휴대폰도 이렇게 만들 수 없었고 우리가 현재 너무도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기능들도 발표회때 박수치며 지켜볼 만큼 혁신적인 것들이었죠.
벌써 4세대 발표를 코앞에 둔 아이폰의 진화과정과 , 아이폰OS 의 변화과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피쳐폰에 가까운 아이폰 1세대 , 그리고 아이폰OS 

개인적으로 뒷모습은 1세대가 가장 좋은듯 하다.

아이폰1세대의 모습입니다. 소프트웨어는 아이폰1.0 버전이 내장되어 있었습니다.
보시다 시피 외형적으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아이폰 4세대 버전 이전까지 동일한 480x320 해상도의 3.5 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였기 때문이지요. 이때당시에는 아이폰은 정말 혁명적인 물건이었으며 스티브잡스가 발표 때 한 말 처럼 데스크톱클래스 의 환경을 가지고 있고 다른 어떠한 휴대폰들의 OS 보다 5년이상 앞서 있다고 당당하게 말 할수있는 엄청난 물건이었습니다.

이때 당시에는 우리가 스마트폰의 기준이라고 말하거나 아이폰의 최고 강점이라 말 할수 있는 아이튠즈스토어의 기기내 직접접속과 앱스토어 자체가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내장된 몇가지 위젯형 애플리케이션만을 이용할 수 있었지요.
애초에 우리가 현재  앱(APP)이라 불리는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은 설치가 불가능 했습니다. 이 후에 아이튠즈스토어는 직접접속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재밌는것은 아이폰의 하드웨어에 가능성을 본 해커들과 개인개발자들이 일명 탈옥(Jail Breaking) 이라는것을 하여 아이폰에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설치를 하였습니다. 그것들을 보면서 애플도 아이디어를 얻었고 앱스토어를 런칭 할 수 있었습니다. 재밌는 일이지요.

 PC에서보다 훨씬 편한 아이폰 내의 구글맵스이다.
구글맵스 하나만으로도 아이폰1세대는 매리트를 가질 수 있었다.

화면에 보이는 기본위젯이 전부였던 시절이지요. 하지만 구글맵스 하나만 가지고도 최강의 폰이라 할 수 있었던 시절이지요.  휴대폰에서 자연스럽게 인터넷 지도를 구동할 수 있는 휴대폰은 오로지 아이폰 뿐이었던 시절이니까요. 지금 생각하면 스마트폰이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한 모습입니다. LG 의 maxx 폰 정도의 하이엔드 피쳐폰클래스라고 해야 하나요? 하지만 그당시 부터 아이폰의 터치감은 예술이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모바일사파리의 성능은 최고이니까요.

스펙으로 비교해보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3G 망이아닌 GSM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사용하던 방식이지요. 하지만 아이폰 1세대는 미국에서만 판매된 걸로 알고있습니다.
( 확실한건 아니니 혹시 잘못 되었으면 의견 남겨주세요. )
설사 외국에 출시되었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는 쓸 수 조차도 없던 폰이었습니다.


또한 GPS 가 내장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위치기반서비스 들은 WI-FI 공유기 위치정보를 이용하거나 휴대폰의 기지국 정보를 이용해서 위치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위치를 잡는데는 한계가 있었지요.
그리고 지금생각하기에는 조금 작은 용량인 4gb 버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그때는 앱설치가 불필요했기 때문에 충분한 용량이었겠네요. 

워낙 IT 업계가 빠르게 변화되는 곳이라 정말 옛날 이야기로 들리네요. 이제는 너무나 익숙한 기능들이 혁신적으로 내장되어 있던 아이폰 1세대 그리고 아이폰OS 였습니다.




더욱더 매력적이게 돌아온 아이폰3G ( 아이폰 2세대) 그리고 아이폰 2.0 소프트웨어.


아이폰은 1년만에 아이폰에 글로벌스탠다드로 자리잡은 3G 망을 더해 아이폰3G 를 발매합니다.
아이폰3G 를 출시하면서 애플은 전 세계적으로 아이폰을 판매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합니다.
그리고 OS 도 2.0 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초창기부터 있던 여러가지 버그들을 잡고 다양한 기능을 내장하여 등장하였습니다. 아이폰 1세대 / 아이팟터치 1세대 이용자들도 업데이트 받을 수 있었습니다.


소프트웨어 적으로 아이폰3g 는 앱스토어를 이용하여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개발자들에게는 SDK 라 불리는 어플리케이션 저작툴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튠즈스토어 도 물론이구요. 그렇게 되면서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아이콘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프로그램의 삭제/이동등이 가능하게 진화하였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체인지 서버를 지원하여 여러가지 개인자료들을 동기화 할 수 있게 진화하였습니다.


하드웨어적으로 봤을땐 GPS 의 탑재가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구글맵 트랙킹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요. GPS 의 내장으로 인해 네비게이션 업체들의 지도출시도 이어졌습니다.
또한 카메라 성능이 올라가고 3.5mm 잭도 아이폰 이어폰 뿐만아니라 헤드폰 종류도 지원하게 변화했습니다.
3G 네트워킹을 사용하여 인터넷 체감속도도 월등히 올라갔습니다.

외형적으로는 우리가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아이폰 3gs 와 동일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유선형으로 변화하였고 애플이 추구하는 유니바디의 느낌을 잘 살린 디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3G 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가격이 1/2 수준으로 내려갔다는 것 입니다. 아이폰1세대는 2년약정에 499$ 로 상당히 비싼가격이었으나 2세대인 3G 버전 부터 가격은 199$ 로 현재 아이폰 가격으로 내려갔습니다.



디자인 빼곤 모두 진화하여 돌아온  아이폰3GS & 아이폰OS 3.0
 

아이폰3Gs 는 2009년 6월에 발매되었고 국내에는 11월에 최초로 들어온 모델입니다. 국내에도 70만명이 넘는 분들이 이 아이폰3Gs 를 이용하고 계십니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아이폰4 을 제외하곤 가장 최신버전의 모델이입니다. 가끔 인터넷 뉴스 댓글들에서 잘못알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이폰3g 버전과 혼동하여 3gs 를 몇년 된 모델로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미국을 제외한 다른나라를 생각한다면 아직 1년도 안된 최신폰입니다. 


특징으로는 으로는 af를 지원하는 300만화소 카메라로 지원하였고 카메라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보급하기 위해 api 를 개방하여 개발자들이 카메라를 이용한 앱(app) 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2세대 버전에서 지원하기 시작한 gps 와 함께 이용가능한 디지털컴퍼스 센서를 내장하여 이동방향까지 추적이 가능하게 진화하였습니다. 이역시 api 를 개방하여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또한 vga 동영상촬영을 지원하기 시작하였고 손쉽게 편집이 가능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push notification 지원이 강화되어 메일 서비스 이외에도 다양한 앱(app) 에서 푸시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제작이 늘어났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로 묶여있던 블루투스를 지원하게 되었고 아이폰 국내광고에서도 나왔던 복사하기/잘라내기/붙여넣기 기능도 아이폰3.0 부터 이용 가능해졌습니다. 우리가 흔히 컬러메일이라 불리는 MMS 도 아이폰3.0 이후에 가능해 졌습니다. 이외에도 자잘한 많은 기능이 추가 되어으며 많은 버그들도 잡아갔습니다.


어렵지 않게 복사/붙여넣기가 가능해진 아이폰

기본적으로 아이폰3.0 은 기종에 상관없이 처리속도를 1.5 배 이상 증가시켜줬고 거기에 3Gs 의 하드웨어 스펙도 증가하여 실질적으로 기존기기 대비 3배 이상의 속도 증가를 가져 온 소프트웨어 입니다. 아이폰3.0 에 이르러서 아이폰os 의 기본기와 성능이 안정권에 올라왔다고 할 수 있을정도로 많은 변화를 준 소프트웨어 입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과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이폰도 3.0 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잘 대응을 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모든것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다시한번 아이폰4 / iOS4.0



뭐 많은 분들이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드렸기 때문에 간단하게 이야기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디자인은 아이팟나노 1세대 처럼 각지게 변화하였고 성능은 더욱 강력해져 돌아왔습니다. 유출된 당시에는 되게 못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사진빨인지 모르겠으나 굉장히 이뻐보이네요 ;;

아이폰OS 는 이제 맥을 제외한 애플제품에 두루 이용되어 이름도 iOS 로 변화하였습니다.
특징으로 멀티태스킹을 들 수 있는데 무조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어 리소스를 잡아 먹는다거나 베터리를 고갈시키지 않고 화면전환을 도와주는듯 합니다. 모바일기기에서는 똑똑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탈옥으로만 가능했던 배경화면 변경등을 지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 다른글을 참고해주세요.

아이폰OS 4 관련글 : 아이폰4.0 을 설치해 봤습니다.



마치면서

4세대 까지 발전해온 아이폰과 OS 입니다. 점점 데스크톱 클래스 그리고 그 이상으로 다가가는 스마트폰들을 보니 어렸을때 만화에서 보던일이 하나하나 현실이 되가는 느낌입니다. 휴대폰에서 지도를 보고 전화번호를 검색하여 전화를 거는 그 과정 하나하나가 너무도 새롭기만 합니다.

여튼 안드로이드가 수많은 개발자들의 백업으로 초고속으로 진화하고 있는 동안에도 아이폰은 가장 중요한것을 안정성이라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조금은 느리게 진화하고 있는듯 하지만 출발점이 다른 회사들보다 훨씬 앞섰기 때문에 시장의 트랜드를 주도하는듯 합니다.  언제까지 아이폰의 진화가 계속될 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55년을 더 산다고 가정한다면 iOS 59.0 버전까지 볼순 있겠군요 ;;;

재미있거나 유익하셨다면 다음뷰 추천한방 부탁합니다.ㅋ 블로거는 추천을 먹고 산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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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혼수상태 2010.06.23 02:05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ios59.0이 나오는 대신 스티브 횽이 죽으면서 애플에 위기가 닥치지 않을까요? 앞으로 10년뒤에는 또다른 기기가 나오지않을까 싶어요

    • Favicon of https://ilogin.tistory.com BlogIcon 큄맹 2010.06.23 20:25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제 생각에도 스티브잡스 사후에는 주가가 반토막이 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저번에도 췌장암 때문에 이식을 받았었죠. 분명 미국정부에서 순서를 앞당겨 주지 않았을까 하는 음모론을 제기해 봅니다 ;;; 뭐 어쨌든 애플의 사과마크보다 더욱 아이콘화 된 잡스입니다.

  2. 아이튠즈 오류 2010.06.23 21:47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표현상 모호한 점이 있습니다.

    아이튠즈는 이미 2001년에 런칭된 온라인 소프트웨어 스토어로서,
    현재 음원 시장에서는 미국에서 80%의 점유율을, 전세계적으로는 70%의
    점유율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상 세계 최초의 공식적인 음원 유통 온라인 스토어인 아이튠즈는
    아이팟 성공을 이끈 막강 서비스이죠.

    또한 아이폰 최초 모델 역시 아이튠즈로 동기화가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아이튠즈 내에 앱스토어가 초창기엔 부재했었지만요.

    • Favicon of https://ilogin.tistory.com BlogIcon 큄맹 2010.06.23 21:53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제가 말한것은 앱스토어를 의미하는것이죠.

      음악과 동영상 팟캐스트를 유통하는 아이튠즈스토어는 아이팟의 성공의 1등공신이지만 아이폰의 일등공신은 아닌듯 합니다.

    • 음.. 2010.06.24 06:12 댓글주소 | 수정/삭제

      그런데 글의 문맥을 보면
      아이폰 1세대 땐 아이튠즈와 앱스토어 자체가 없었다,라는 문장이 마치 아이폰 1세대 당시 아이튠즈 서비스 자체가 없었다는 의미로 해석될 소지가 매우 높죠.

    • Favicon of https://ilogin.tistory.com BlogIcon 큄맹 2010.06.25 11:17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음 분명 제가 약간은 오해를 사게 작성한부분이 있군요.

      제 말뜻은 기기 내에서 아이튠즈스토어를 이용하는 것을 의미했는데 말이지요. 죄송합니다 ㅋ 빠른 시간내에 수정 해놓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s://frederick.tistory.com BlogIcon 후레드군 2010.06.26 10:08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1세대가 뒷면을 금속으로 해 놓으면서 여러가지 송수신율 저하 문제들이 보고 됐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희한한건 이미 파워북 시절부터 알루미늄 바디 때문에 에어포트 수신률 문제가 보고 됐었는데 계속 하더라는게;;;;

    그리고 아이폰이 바뀌기는 했어도 여전히 다른 폰들 (특히 유럽에서 노키아, 미국에서 모토로라 제품들) 이 터지는걸 보면 무서울 정도인데 아이폰은 잘 안터지거나 송수신 불가로 뜨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습니다-

    아이폰은 스마트폰이라고 부르기 보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기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s://ilogin.tistory.com BlogIcon 큄맹 2010.06.26 10:35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모토로라 레이저가 바디를 금속으로 제작할때도 말이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 모토로라는 그걸 멋지게 성공 시켰지만.. 엔지니어들 고생한게 눈에 훤 합니다. 레이져의 금속키패드 제품은 삼성, lg 에서는 퇴짜를 맞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금속이 전파수신율에는 안좋겠죠.물론 레이저 성공 이후에 이회사 저회사 다 따라하긴 했지만유.

      애플도 전파수신율에서 자꾸 문제가 생기는걸 보면 노키아나 , lg , 삼성 , 모토롤라같이 휴대폰 생산을 오래한 회사를 따라잡기에는 아직 애플이 좀 부족한가 봅니다. 나중에 이러다가 역으로 특허소송 잡힐수도 있겠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