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이를 먹나보다. 

30대에 들어서고 평소에 쥐뿔 관심이 없던 재테크 경제에 관심이 생기고 무작정 적금이 진리라 생각하던 내가 이젠 노후를 위해 얼마나 더 큰돈을 만들고 잘먹고 잘 살수 있을까? 란 생각을 하고 있다니 말이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그 답을 찾진 못했다. 

영어 약자로 쓰여있는 수많은 투자 상품들과 그와 연관된 주식,파생상품들.. 어떻게 하면 너무나도 작은 나의 월급을 굴릴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60세란 나이가 약 30년 남짓 남은 이 시점에 그리고 월급쟁이 니까 50살 되어서 회사나 잘 다니고 있음 다행인 주제에 나중에 작은 건물주라도 되려면 지금 가치로 적어도 20억을 벌어야 될 텐데 말이다. (물론 이건 정말 큰 꿈이다.) 

이렇게 항상 관심만 많고 실상 은행 적금에 올인하고 있는 나를 보면 현명 한 건지 아님 멍청 한 건지 모르겠다. (물론 요즘같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할 상황에서는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돈의흐름,경제 및 금융에 대한 관심을 주식에 대한 공부 및 직접투자를 시작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좀 다르게 풀고 있는데 과거리먼브라더스 사태의 근본원인, 그 이후 정부와 은행들의 대처, 그리고 지금의 상황에 대한 다양한 서적과, 영화, 다큐멘터리를 탐독/시청 했다. 2008년 금융위기는 대한민국은 IMF 시절때 처럼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지 않았지만 세계 금융지형을 바꿔버릴 정도로 정말 큰 사건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내용만 담고 투자를 권고하는 다양한 투자관련 서적 보다는 과거의 사례를 통해 지금의 투자를 중립적인 눈으로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래 소개할 영화 및 서적 다큐멘터리 들은 재미도 있고 월스트리트에서 무수히 만들어지는 파생상품 및 펀드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관리되는 건지 잘 이해하게 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영화: 마진콜 :  24시간, 조작된 진실  

 


적절한 상업성과 현실적인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마진콜은 금융위기 직전 한 가상의 금융회사를 배경으로 한다.

영화의 등장인물 생김새 및 배경등을 고려하면 그 가상의 금융회사는 리먼브라더스 로 추정되며 영화 내용의 큰 줄기는 버블이 터질 줄 예상했던 골드만삭스 의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지배 적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금융위기때 완전파산한 유일한 회사는 리먼브라더스 이며, 위기를 이용해 유일하게 돈을 번 회사는 골드만 삭스 라는 것이 재밌다. 실제 리먼브라더스 CEO 였던 리처드 풀드 와 영화에서 나오는 CEO 는 무척 닮아있으며 실제 전용 엘레베이터를 타고 실무진과는 거의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 지는데 영화에서도 그런 모습들이 잘 그려져 있다. 수많은 악성부실채권이 자산으로 잡혀있고 잘못 했다가는 회사가 파산할 수도 있는 상황을 발견하자 언제 휴지조각이 될지도 모르는 채권들을 지금까지 신뢰를 쌓아갔던 투자자(펀드매니저, 각나라의 투자그룹,연금상품 운영자 등) 들에게 팔아 넘기는 24시간 동안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장 인상깊은 대사는 "비상대응계획?? (Contingency) 그런건 없어 " 인데 지금의 은행의 자금운용 규모는 너무나 커서 비상대응계획을 세울수도 없고 설사 있더라도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것이다. 영화에서는 버블이 최대에 있을 때 은행은 외부차입을 통해 은행 자산의 30배 이상의 빚을 가지고 자기 돈처럼 투자를 하고 있는 모습들이 그려 진다.(즉 은행 자산가치가 3% 떨어지면 회사는 파산을 맞이 한다는 이야기) 은행의 위기는 바로 국가와 국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 우리가 투자한 돈들이 분산투자가 아닌 큰 시한폭탄안에 돌고 있다 생각하니 투자가 좀 더 조심스러워 지게 만든다.

이 영화에서도 현실을 빗나간 내용이 있는데 악성 채권을 팔아 넘길때 이상황이 밝혀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거래하던 그들에게 더이상 아무것도 팔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하지만..배경이 되었던 골드만삭스는 여전히 가장 강력한 월가의 은행이며 금융위기 이후에 월스트리트의 은행들과 투자자 그리고 투자환경 역시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영화보다 더 한 현실이다.

좀 더 어느정도 금융위기 당시에 대한 배경 지식이 있어야 좀더 재밌게 볼 수 있긴 영화이긴 하나 특정 용어를 이해하려 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해도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다. 


영화: 인사이드잡 (2011)



영화 이야기를 하기 앞서 많은 경제 관련 영화들은 2010년 ~2011년 사이에 집중되어 있다. 경제위기가 2008년 말에 절정이었으니 2009년에 투자가 결정되고 2010년 혹은 2011년에 제작되어 개봉되었겠지? 아마 이 경제위기 원흉인 헤지펀드 투자자 들로부터 투자를 받고 말이다. (확실하진 않다.) 아이러니한 세상이다. 

영화 이야기를 하자면 인사이드잡은 2008년 금융위기 전후로 우리의 투자금액들은 어떻게 다루어 졌는지.. 그리고 그 돈을 다루는 사람들은 어떤 행동을 보였는지 정말 자세하게 보여준다. 갚을 능력이 없는 서민들에게 집값의 95% 이상을 빌려주는 은행들, 그리고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 채권을 무작정 사들여 금융파생상품을 만드는 투자은행들, 그런 금융상품에 감당하지도 못할 보험을 들어주는 AIG 같은 보험회사들.. 그리고 그런 상품에 AAA 투자적격 등급을 찍어내는 무디스 같은 신용평가회사들..거기에 앞뒤 안가리고 투자하는 세계의 투자자들.. 우리의 돈은 이렇게 운영이되고 결국 시한폭탄이 터지기 전 까지 우리의 돈의 일부는 그들의 개인비행기, 별장, 페라리가 된다.

이 영화는 우리의 돈이 어떻게 금융위기때 다뤄 졌는지 자세하고 덤덤하게 보여준다. 다큐멘터리 영화지만 지루하지 않다.

경제 혹은 파생상품에 좀 알고싶다면 꼭 봤으면 하는 영화이다. 


다큐멘터리 : 돈, 권력 그리고 월스트리트(2012)


미국의 PBS 라는 방송사에서 제작했고 KBS 에서 방영한 적이 있으며 총 4부작이다. 

영화 인사이드 잡과 비슷한 내용이지만 경제,정치,월가점령시위까지 좀 더 자세하게 내용을 다루고 있다.

유튜브에도 볼 수 있다. 1부만 링크를 걸어둔다. 나머지 편은 유튜브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을것이다.



이 외에도 상업성과 월스트리트 비판을 동시에 잡고자 했던 작품들도 있다.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책,영화) , 월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

등이 있으며 이런 작품도 재밌게 보았다. 월스트리트 : 분노의복수 라는 작품은 액션영화로 은행에 당한 소시민이 복수를 하는 내용인데 그당시 얼마나 많은 미국인들이 월스트리트에 분노했는지 알 수 있다. 금융위기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서적으로 가면 더 찾을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모든 악마는 모두 여기에 있다" 라는 책이 있다. 1980 년대부터 어떻게 버블이 형성 되었는지 잘 알수 있다. 



마치면서 : 아직도 뭘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 글을 쓰면서 확실한 것은 이런 경제에 대한 관심이 앞으로 살아가는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영화와 책을 보면서 저들의 행동과 방법에 대해 상당한 분노와 경제에 대해 중립적인 눈을 갖게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어짜피 위험이 없는 투자는 없으니 위험을 무릅쓰고 결국 저들이 돌리고 있는 시한폭탄에 같이 몸을 던져볼까 하는 생각도 한다.

 터지기 전에 빠져 나오면 되지 않냐는 생각과 아니면 이자는 기대하지 못하고 그나마 원금보장이 되는 은행에 돈을 묶어둘 것인가 여 물론 나는 직접 투자자가 아닌 일반인 이기에 저런 투자로 큰 돈을 벌 수도 없을것이다.

저들이 하는 일들이 불법은 아니지만  올바른 일은 아니다. 하지만 나 역시 그런 행동들에 대해 게의치 않기 때문고 돈을 쫒기 때문에 이런 고민을 하고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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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2.26 20:36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비밀댓글입니다


시즌제 미국드라마는 엄청난 중독성이 있습니다.

보통 한 에피소드당 수십억에 달하는 제작비와 엄청난 인원의 작가들이 만들어 내는 이야기는 에피소드 말미에 다음 에피소드를 안보고는 못배기게 만들도록 하고 끝나는게 대부분입니다.

저는 다양하게 미드를 시청하지는 않습니다만 꾸준히 시청하는 드라마가 두편 있습니다.
바로 김윤진으로 유명한 LOST 와 대테러물의 최고봉 24시 입니다.
이 두 드라마는 각각 시즌6 / 와 시즌8 이 2010년 1월에 시작하고 마지막 시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드라마를 소개하고 새시즌의 트레일러 등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끝없는 떡밥,하나도 풀리지 않는 미궁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까?   LOST SEASON6 - DESTINY FOUND


LOST 는 비행기사고로 무인도로 추락한 승객들이 이상한 섬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드라마 입니다. 엄청난 성공을 거뒀고 미국드라마 순위 1위를 한참 하기도 했었습니다.
KBS방송국에서도 시즌때마다 더빙판을 매주 토요일 저녁에 방영하고 있습니다.
로스트에는 한국인 여배우인 김윤진 씨도 시즌1 부터 많은 주인공들이 죽어나가고 있었지만 시즌6까지 살아남는데 성공 했습니다. 

시즌1 때부터 우리나라는 물론 외국에서도 엄청나게 많은 가설과 이론을 생산해낸 작품입니다.
그만큼 약간은 말도 안되는 SF 재난드라마(응?)다 보니 많은 시청자들의 반응이 제각각 입니다.
좋아하는사람과 싫어하는사람이 확실한 드라마란 이야기지요.
시즌4 이후로 시청률도 하락한 상태지만 아직도 인터넷에는 로스트의 섬에대한 수수께기를 풀기위해 많은 가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시작했으니 떡밥은 것잡을수 없이 커져버렸고 과연 이 수수께끼를 명쾌하게 풀고 로스트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참 기대가 됩니다.
각 시즌별로 마무리는 잘 하였으나 워낙 내용이 부왕부왕해서 객관적으로 추천하고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너무나도 좋아하는 시리즈 입니다. 마지막 시즌이라고 트레일러에서도 밝히고 있어서 굉장히 아쉽습니다.  


또한 한국인캐릭터로써 김윤진씨나 다니엘 대 김 씨가 끝까지 살아남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도 있습니다.

사진출처 : http://unchartedisland.wildeggplant.com/lost-chart/

혹시 로스트를 본적 없으시면 반드시 로스트는 시즌1부터 시작하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재미도 없을 뿐더러 절대로 케릭터에 대한 이입이 불가능한 작품입니다. 
위의 관계도를 보세요 ㅎ 워낙 준주연급 연기자가 많은 드라마라 반드시 시즌1부터 시작을 하셔야 합니다. 
어쨋든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결말이 궁금한 작품이며 하루라도 빨리 새 에피소드를 보고싶은 맘 입니다.

김윤진씨 로스트 이후 다른 미국드라마에서도 뵙길 바랍니다.^^ 파이팅!!


LOST SEASON6 OFFICIAL TRAILER





 
CTU 는  확실히  테러리스트를 소탕 할 수 있을 까??  24 - SEASON8



24시 시리즈는 이전에 한번 포스팅으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24시 시리즈물에 대한 이야기는 - 아이리스에 빠져게세요?? 미드 24시 를 추천해 드려요
제가 워낙 좋아하는 시리즈물 인데 이번에 8번째 시즌입니다. 확실한 정보는 아니나 마지막 시즌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시즌8까지 오는동안 엄청나게 다양한 테러공격이 있었는데요 시즌7을 제외하고는 극의 내용이 LA 로 촛점이 맞춰저 있었는데 이번 시즌은 뉴욕을 배경으로 합니다. 뉴욕하면 떠오르는 여러가지 건축물들이 있는데 그 건물들이 테러의 타겟이 될것 같은 예상입니다. 초기 시즌때부터 함께하던 배우들이 많이들 죽어나가서 이번엔 많은 새로운 케릭터들이 트레일러에서도 보입니다.시즌7 때부터 함께했던 가상의 미국여대통령은 계속 이야기속에 등장합니다.


이전시즌보다 확실히 현대화된 작전본부, LA가 아닌 뉴욕에서 은퇴를 하고 일상으로 돌아간 잭바우어가 다시 작전에 투입되는 24시간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정말 궁금하네요.
1월17일 시작하니 1달도 안남았군요. 또 감질맛 나게 일주일에 1시간씩 24번을 봐야 한다 생각하니 모든 시즌이 끝나면 하루를 날잡고 24시간동안 24를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 
몰아쳐서 보는게 미드의 묘미인데 일주일에 1편 거기다 광고빼면 45분 정말 슬프죠..;;


캐스팅을 보니 이전 주인공들이 많이 죽어나가서 인지 아는 얼굴이 몇명 보이지 않습니다.
시즌7 의 FBI 요원 르네가 이번 시즌에도 보이는게 흥미롭구요. 
극의 비중이 주인공 잭바우어와 거의 동급이 되버린 클로이 오브라이언도 이번 시즌에 역시 등장합니다. 뒤에 UN 건물이 보이는 걸 보니 테러리스트의 타겟중 하나가 저곳일 가능성이 있네요


24 SEASON 8 TRAILER

 

  재밌게 봐온 미드들이 마지막 시즌이라니 좀 아쉽긴 합니다만 빨리 결론을 보고 싶은 마음은 간절합니다. 저 두작품 외에도 다른 몇가지를 보고 있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저 두작품을 가장 좋아하는데 공교롭게도 같이 종영을 하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24시의 저 컨셉은 다른 드라마나 영화에 팔아도 될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1편당 1시간 리얼타임 진행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혹시 저에게 추천하고 싶은 미드 있으신가요? 예전에 어느분이 잠수함 관련된 미드가 잼있다고 들은것 같은데 제목을 잊어먹어서 말이죠. 혹시 재밌는 미드 있으시면 추천 부탁좀 드릴께요!!

↓재밌으셨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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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aldonj.tistory.com BlogIcon Maldon J 2009.12.25 20:41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미드는 시즌제라 분량이 많아 보기가 겁나더군요ㅠ
    로스트랑 히어로즈도 초반 1~2편 보다 포기 했어요ㅠ
    아 보고는 싶은데ㅠ


드라마를 자주 보지는 않는데요... 케이블만 틀어도 아이리스 재방을 많이 해줘서 몇번 봤습니다. 돈을 꽤 많이 들여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좀 어설펐지만 시나리오두 괜찮은듯 하고 재밌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자분들은 "미남이시네요" 를 많이 보고 남자분들은 "아이리스"를 많이 본다고 하시는데요... 혹시 아이리스 같은 대테러 첩보 드라마를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할 만한 미드가 있네요.!! 바로 미국 FOX TV 에서 하는 24 라는 미드 입니다.


24: 리뎀션
감독 존 카사르 (2008 / 미국)
출연 키퍼 서덜랜드, 체리 존스, 밥 건튼, 콤 피오레
상세보기




주인공 잭 바우어(키퍼 서덜렌드)

신선한 아이디어와 소재... 24시간의 이야기 24개의 에피소드

24는 1시즌이 24편 입니다. 1편당 1시간(광고시간 포함 실제 FOX티비 방영시 방영시간이 정확히 1시간) 이고 모든 사건은 실시간으로 전개됩니다. 결국 1시즌을 다 봐도 그건 하루의 일밖에 안되지요. 그래서 드라마 중간중간에 시계가 많이 나옵니다. 각 에피소드 시작에는 몇시부터 몇시까지의 일이라고 말도 나오구요. 미국드라마의 중간광고 시간에도 사건은 실시간으로 진행됩니다. 보통 주인공의 차량 과 헬리콥터 를 이용한  이동시간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구요.
참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드라마가 리얼타임으로 진행된다는 생각을 처음 한 사람은 진짜 천재 같군요 ;;

에피소드 초기에 항상나오는 더퐐로잉테익스플레이스 비트윈 2피엠 3피엠 ;;


단순한 테러리스트와 그걸 막기위해 노력하는 정부요원의 이야기라고 ??????

드라마 중간중간에 광고 시작전 과 후 에 시계가 많이 등장합니다.

24시의 주인공은 잭 바우어라는 인물입니다. 이사람은 CTU(Counter Terrorist Unit) 라는 가상의 미국정부조직의 현장요원으로써 꽤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입니다. 결국 큰 맥락은 테러리스트와 이 CTU 요원들이 테러를 막아내려 고군분투하는 내용인데요. 이 내용 하나로 리얼타임 극을 전개하면 완전 주인공 하나만 나오고 다큐멘터리가 되버리겠죠??

24를 완성하는 것은 위의 내용 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문제.. 즉 백악관이나 국회 대통령의 갈등 혹은 나라와 나라간의 갈등 등 지루할 수 있는 내용들을 꽤나 긴박감있고 재미있게 다뤄서 큰 줄기에서 감초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또한 CTU 내부에서의 스파이활동 비밀활동 , CTU 컴퓨터요원들의 갈등도 꽤나 재미있게 그려냅니다.
재가 많은 미드를 보진 못했으나 남자들이 보면 끊임없이 빠져드는 미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많은 미드들이  에피소드 말미에 떡밥을 던져놓고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24도 역시 에피소드 말미에 주인공 잭을 궁지로 몰아넣거나 말도 안되는 상황으로 밀어넣습니다. 다음편을 안보고는 못배기게 만드는 거죠... 걱정마세요. 24 는 현재 시즌 7 까지 나와있어서 24X7=168 개의 에피소드가 나와있고 특히 시즌 7에는 에피소드 0 리뎀션 까지 있으니 총 169개나 있네요. 이래서 미드는 늦게시작하면 이런게 참 좋습니다 ;;

미국이 짱이고 분명 테러리스트는 이슬람인들만 나올것이다???

소말리아를 기본으로한 가상국가의 아프리카테러리스트도 나옵니다. 
북한은 나오지 말길.. 솔직히 북한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왠지 기분은 나쁠 듯 합니다.

물론 이슬람 테러리스트 들도 시즌에 따라서 존재하긴 합니다. 하지만 많은 시즌에서 여러가지 적들이 등장하고 상상하지 못할 여러적들이 등장 합니다. 특히 부시 정부때 많은이야기가 나왔던 음모론 등이 각색을 통해 그럴듯 한 이야기로만들어지기도 합니다. 국가와 무기회사들의 정경유착등 미국이 최고의 선으로 그려지지는 않습니다. 특히 폭스TV가 좀 우향적인 방송사다 보니 좀 우려는 했었으나 생각보다 미국우월주의가 심하지는 않습니다. 더 많은 걸 이야기 하고 싶지만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이정도 만 이야기 해야겠습니다.

다양한 케릭터 ,탄탄한 시나리오와 끊이지 않는 긴장감

많은 미드들이 그렇지만 이 드라마 역시 시즌7까지 끌고 올 수 있었던 것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여러가지 특징있는 케릭터였다고 생각합니다.

각 시즌은 새로운 이야기라고 볼 수 있으나 전 시즌 혹은 전전 시즌과 많은 부분을 공유하면서 흥미를 유발합니다.
특히 지금은 현실이 되었지만 2001년 당시엔 존재하지 않던 흑인 대통령 지금도 이뤄지지 않은 여성대통령 등이 등장하여 드라마가 표현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보여줍니다.
거기다가 특색있는 CTU 요원들 우연하게 일에 휘말리는 일반인등 이들을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잔재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융통성이라는 전혀없는 성격과 엉뚱함으로 무장한 최고의 CTU 에이젼트 클로이 오브라이언

시나리오 면에서는 보통 2시간 짜리 액션영화들이 많은 부분에서 해피엔딩으로 끝나나 한 에피소드 하나하나 해피엔딩인지 새드엔딩인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이런게 24시의 묘미입니다.
정말...설마....참내 ㄷㄷㄷ 이런 상황들이 발생한다는 이야기이죠. 제 친구중에 하나는 이런 막장드라마가 다있나 하면서 끝까지 보긴 보더군요.. ㅎㅎ 긴장감 하나는 참 1등이긴 합니다.


꽃미남은 아니고 착하지는 않으나 무한 매력을 지닌 잭 바우어 (키퍼 서덜랜드)

참 시즌7까지 이끌어온 주인공 치고 평범하게 생겼다. 우리 완소 주인공 잭 바우어 


잭바우어는 이 드라마의 주인공입니다. 전체적인 극을 끌어가고 있지요. 
어찌보면 그냥 평범한 아저씨 같이 생겼는데 오로지 테러리스트를 막겠다고 이리뛰고 저리뛰는 모습이 매력적이게 그려집니다. 사실 주인공 키퍼 서덜랜드가 우리나라영화인 거울속으로의 헐리우드리메이크 판 MIRROR 에도 출연하였고 다수의 영화를 출연하였으나 말아먹었습니다. 아무래도 7년동안 잭 바우어로 살아와서 인지 저도 MIRROR 를 보면서 잭바우어의 모습만 자꾸 떠오르더군요. 그만큼 이 드라마에서 키퍼서덜랜드는 강한 임팩트를 보여줍니다.


드라마를 이야기 하면서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일단 보세요...시작 하세요. 단 하루만에 24편을 봐서 24시간이 똑같이 흘러가도 책임은 못집니다 ;;
 ( 공유 사이트 등에서 다운 받으면 광고시간이 빠지므로 에피소드당 약 43분 정도 입니다.)
아이리스같이 사랑이야기가 믹스가 많이 되어있진 않습니다. 물론 있긴 있어요.ㅋ 일단 남자분들은 좋아하실 분들이 많을 듯 합니다.


별책부록

같은 FOX 티비의 심슨의 24 패러디 물.. 잭바우어와 클로이 오브라이언
 이거 보다가 뒤집어 지는줄 ;; 음성 출연까지!!
(구글에서 찾은 사진이라 저작권이 확실 치 않습니다. 혹시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2010년 1월에 시작하는 24 SEASON 8 TRAILER  영상 
마지막 시즌이라는..ㄷㄷㄷ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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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edrl.tistory.com BlogIcon HAPIL 2009.11.18 03:21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비슷한 점이라면.. 정부요원들의 이야기와 다양한 캐릭터.. 빠른 진행 정도 일까요..

    아.. 상식 선에서 말이 안되는 부분이 많은 것도 닮았군요.. 상황을 만들어 내야 되니..

    • Favicon of https://ilogin.tistory.com BlogIcon 큄맹 2009.11.18 22:58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아이리스가 만들때 많이 참고한 듯 합니다.

      특히 컴퓨터요원들과 현장요원들 끼리의 대화 등이 좀 비슷하죠.

      등장인물도 좀 비슷한 면이 보이기도 하고 ㅋ

  2. Favicon of http://killerich.iptime.org BlogIcon killerich 2009.11.20 18:05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시즌2까지봤는데.;; 엄두가 안나요..;;
    다른것도 너무 많이 보고 있어서-,.-;;

    • Favicon of https://ilogin.tistory.com BlogIcon 큄맹 2009.11.23 16:45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24시는 좀 엄두가 안나죠.. ㅋ 저는 크게 요세는 그레이아나토미 , 플레시 포워드 , 그리고 24시 다시보고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