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이 논란속에 시작 한지 벌써 100일이 흘렀습니다.

정부에서는 여러 수치를 근거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자화 자찬을 하는 분위기 이지만 다들 알다시피 소비자들의 체감 비용은 훨씬 올라 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디서나 동일한 조건으로 구매를 유도하여 누구는 싸게 사고 누구는 비싸게 사는 풍토를 막자는 본래 취지는 좋았으나 모두가 비싸게 사게 되어버린 이 상황이 긍정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정부는 과연 이 상황을 예측하지 못했을 까요?? 



기업 입장에서 절대로 줄일 수 없는 고정수입 = 기본요금


통신사의 기본 요금제는 어떤 식으로 결정이 될 까요?? 전 통신사에서 일해 본 적은 없지만 일반적인 산업 표준을 생각하면 아래와 같이 생각 해 볼 수 있습니다.

통신사에는 여러 요금제를 개발하는 개발팀이 존재할 것이며 요금제에 대한 비용은 기지국을 유지보수 하는 수선비용 / 운영비용 / 직원들의 월급 / cf 등의 기본 마케팅 비용 등 모든 요소들을 고려하여 요금제가 책정 될 겁니다. 게다가 향후 발생 할 혹은 가입자 수 방어를 위한 보조금 비용까지도 포함되어 있고 휴대폰 기기에 대한 보조금 까지 고려하여 기본 요금이 결정 될 겁니다.

만약에 3개 통신사들의 적극적인 가입자 방어전이나 보조금 마케팅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위에서 언급한 마케팅 비용 지출이 들어 갈 이유가 없습니다. 이익이 극대화 되는 상황이죠.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지속적인 성장으로 신규 가입자를 유지하는 환경이 아닌 다른 통신사의 가입자를 뺏어야 하는 상황에서 단통법으로 인해 얼어버린 시장 때문에 사람들이 휴대폰을 바꾸지 않는다면 보조금 비용 없이 꾸준하게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아이폰6 요금제 2년 약정시 0원부터 시작한다.

 경쟁을 통해 마케팅 비용을 더 사용하게 해야 소비자 이익이 증대됨


이런 상황에서 통신사 입장에는 현재 유지되고 있는 요금제의 가격을 낮출 이유가 없습니다. 법도 지키고 / 가입자 방어하고 / 마케팅 비용 하락으로 이익이 극대화 대는 현재 상황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기 때문이죠. 

소비자 입장에서 통신사에게 돌려받을 수 있는 최고의 혜택은 보조금 즉 마케팅 비용인데 요금제를 구성하는 많고많은 비용들 중 소비자 들에게 헤택이 되는 보조금을 단통법으로 규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는 혜택을 볼 수 있는 부분이 모두 사라지게 된 것 입니다. 


경쟁 없는 시장에 소비자들에게 돌아오는 이익은 없다.


분리공시 제도란 현재 통신사에서 휴대폰 제조사와 협의하여 책정되는 휴대폰의 보조금을 통신사 / 제조사 에서 지원하는 금액을 따로 분리하여 공개 하는 것으로 통신사 및 제조사의 경쟁을 촉진시킬 수 있는 요금 및 기기값 하락의 핵심 사항이나 결국 삼성전자 와 재경부 의 반대로 무산된 채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차라리 통신사에서 휴대폰을 팔지 말고 전자제품 회사에서 직접 팔고 통신사는 통신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모습이고 그렇게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시스템을 적용 하는 것은 프리페이드 폰(선불폰) 시장을 제외하곤 거의 찾아 볼 수 없습니다. 프리페이드폰 역시 통신사 주도로 락이 걸려있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전세계 통신사가 휴대폰 제조사에 비해 항상 갑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주 어려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통신사인 버라이즌에서 판매하는 겔럭시 폰 여기저기 통신사 마크가 지저분하게 붙어있습니다.

미국이든 한국이든 휴대폰 제조사들은 "을"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진짜 소비자를 위한 통신 정책을 수립 하려면 어떠한 정책이 필요 할까요?? 

우리나라의 통신 산업은 수출 주도형 국가에서 몇 안되는 100% 내수형 산업에 화장품 산업처럼 원가보다 마케팅 비용이 훨씬크며 게다가 매월 정기적으로 거의 모든 전 국민이 비용을 지출하는 운영비용 대비 큰 이익을 남기는 몇 안되는 산업중의 하나 입니다.  이러한 산업은 무 정책이 정책이라 볼 수 있으며 경쟁을 극대화 하는 쪽으로 몰고 가야 합니다. 소비자를 위한 정책?? 그런건 필요 치 않습니다. 규제는 결국 업체들에게 다른 꼼수를 만들어낼 뿐입니다.


이 법을 만드신 분들이 일반 회사들이 이 법을 취지 대로 따라가 줄 것으로 예상 했으나 절대 위의 인터뷰와 같은 일은 일어나지는 않을 겁니다. 주식회사는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며 단순히 적자를 보지 않고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닌 오늘보다 내일의 이익이 높아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로 하는 집단입니다.

즉 단통법 이후에도 회사는 계속 이익을 극대화 해야 하며 이제 단통법을 통해 생긴 추가 수입은 통신사 입장에서는 기본수입단가(Standard Cost) 가 된 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은 6개월 후의 회사의 미래를 투영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단통법 전후로 SK Telecom 주식의 가격이 상승세 라는 것은 단통법이 통신사를 위한 법이라는 것을 증명 하는 것 입니다.

저는 단통법의 취지는 좋았다고 생각 하지만 통신회사들이 그리 순진하지 않으며 정부의 정책을 만든 분들이 더 순진하고 회사들의 생리를 너무 몰랐다고 믿고 싶습니다. 설마 이 모든걸 인지하고 있었고  통신사를 위해 처음부터 이 법을 만들었다면 너무 슬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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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IT, 리뷰, 이슈


오늘은 짧은 이야기를 쓰고자 합니다.


지금은 서비스가 종료 되었지만 한동안 네이버에서 뉴스를 클릭하면 네이버 뉴스 페이지가 아닌 언론사 홈페이지로 연결 시켜주던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뉴스스탠드라는 서비스 인데 주요 메이저 언론사들이 언론사 홈페이지에 접속률이 떨어지니 네이버가 입맛에 맞는 기사만 일면에 걸어놓는다며 언론 플레이를 하기 시작했고 네이버에서는 일면을 개방 할 테니 각 언론사에서 자유롭게 운영 해 보아라 해서 내 놓은 서비스 였죠. 


그런데 일정 조건이 되는 크고 작은 언론사들이 네이버 1면에서 경쟁하다보니 자극적인 제목들을 일면으로 보내 클릭을 유도하기 시작했고 이에 맞추어 주요 메이저 언론사를 제외하고는 광고로 떡칠이 되기 시작 합니다. 


그리고 그때당시 만들어 진 작은 언론사들은 역시나 광고로 떡칠된 홈페이지를 여전히 운영하고 있네요. 

도저히 기사가 어디 있는지 찾기가 어렵습니다.



한 언론사의 클릭 후 첫 페이지. 전체 화면에서 광고가 70%는 차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광고를 얼마나 붙이느냐는 언론사의 정책이지만 정말 기사 읽다가 마우스 드래그라도 잘못 하면 광고 클릭을 하게 사이트를 만들어 놨으니.. 아무리 읽고싶은 내용도 닫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아무리 특종 보도를 해도 신뢰가 가지 않을 것 같네요. 물론 모든 회사가 이윤을 추구하고 메이저 언론사가 아니다 보니 어렵게 회사를 이끌어 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불법 토렌트 사이트도 한페이지에 이렇게 많은 광고를 달아놓진 않는데 그래도 국민을 대표해서 누군가를 만나고 취재하는 언론이라는 사람들이 자신들을 대표하는 사이트에서 기사조차 찾기 어렵게 해 놓았다는 것이 좀 저를 슬프게 합니다.


사실 글을 쓰시는 기자분들도 안타 까운건 어떤 내용이든 자기가 쓴 기사가 마치 광고판 한쪽에 쳐 박혀 보이는 느낌은 그닥 유쾌해 보이지 않을것 같네요. 아! 다들 네이버/다음 에서 읽으니 상관은 없겠네요. 그저 검색으로 낚아 광고만 클릭하게 하면 되나 봅니다. 공식 홈페이지 들은.... 이러한 홈페이지 자체가 오히려 언론사들의 경쟁력과 신뢰성을 오히려 더 떨어뜨리고 있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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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nunmankm.tistory.com BlogIcon 버크하우스 2014.06.29 12:45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잘 보고 갑니다. 활기찬 주말 되세요. ^^

  2. Favicon of https://stmilk.tistory.com BlogIcon 딸기우유! 2014.08.11 01:47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완전 공감이에요!저도 어쩌다 들어간 신문사 홈페이지에 깜놀했었네요. 어찌나 광고가 덕지덕지.... 언론사다 맞는지 의구심도 들고 계속 글보다가 내컴퓨터에 악서오드라도 들어올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여.





제가 가지고 있는 업무에 대하는 자세 중 고쳐야 할 점이 하나 있는데 중요한 업무라도 많은 시간이 주어지면서 어느정도 난이도가 필요한 일은 미리미리 준비하기 보다는 항상 닥쳐서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마음속에서는 항상 짐이 되면서도 계속 불안해 할 뿐이지 바로 시작 하지 못하는 버릇 말이지요. 특히 다른 일에도 영향을 미쳐 다른 작은 일까지  제대로 손이 잡히지 않으면서 항상 불안 해 합니다.


얼마전 기사를 보니 이런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조사 대상중 약 20프로 정도라고 합니다. 상당히 많은 수치이죠. 이런 성향은 분명 나의 커리어 및 인생에서 마이너스 요인이라고 보고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6.4 지방선거를 포함한 연휴는 상당히 길었습니다. 물론 징검다리 휴일이었지만 우리 회사에게 감사하게도 6월5일 을 포함하여 연휴를 제공한터라 무려 5일이라는 휴일이 전 직원들에게 제공 되었습니다. 감사한 일이지요.


이제 내일부터 회사를 복귀 하려니 걱정이 앞섭니다. 연휴를 앞두고 있는터라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아 큰 프로젝트성 업무들은 '연휴뒤로!!' 라고 외치고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었고 외국계 회사라는 특성상 해외에서는 메일이 어느정도 와 있을 것이고 때마침 내일부터 미국의 한 대학에서 지원한 인턴 사원이  내일부터 우리팀으로 근무를 시작합니다. 교육자료를 제공 해야하는데 이직한지 오래되지도 않은 터라 어떤 것 부터 가르쳐 줄지 막막 하네요. 이번에는 엄청나게 큰 월요일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항상 연휴 후 스트레스는 있을 수 밖에 없지만 월요일이 오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기 위해 2014년이 반절이 지난 지금 아래와 같이 실천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잘 지켜 나갈지는 두고 봐야 겠지요. 



금요일 오후에 고삐를 잡아 당기자!!




일반적으로 주말이 앞둔 금요일이다 보니 금요일 오후 부터는 사실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다른 주중과 똑같이 많은 오더 및 업무요청과 싸우는 날인데 금요일에는 사실 집중 하기가 쉽지 않네요. 

문제는 이런 금요일의 게으름이 월요일에 폭탄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금요일에도 좀 더 정신 차리고 일 좀 해야 겠습니다.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이것은 주말 후 업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자세는 아닌데.. 업무에 대하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실천 보려 합니다.

전국민이 다 사용 한다는 스마트폰!! 저도 물론 사용하고 있지요. 이직 후 업무 특성이 바뀌어 휴대폰으로 오는 전화가 극히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주머니 속에는 항상 휴대폰을 휴대 하고 있고 전직장에서는 하루에 50통 가까운 전화를 받았던 터라 진동이 오지 않아도 진동이 온 것 같은 증후군 까지 생겨 있습니다.

다만 스마트폰 특성상 각종 어플에서 시도때도 없이 날라오는 Push Notification (알림) 등이 제 업무를 방해하는 듯 하네요. 카카오톡 메세지는 문자의 개념이니 예외로 하고 CNN , News Digest 같은 속보라던지 쿠팡 같은 곳에서 날라오는 스팸 문자 등도 업무중 진동으로 업무를 방해합니다. 문제는 메세지만 확인하고 닫으면 그만인데.. 스마트폰을 켜는 순간 사파리(웹브라우저) 에 접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5-10분은 훅 가버리죠.. 집중력도 흐트러 지고요. 이제 필요없는 알림등은 모두 꺼야겠습니다.




필요없는 알림 메세지는 그만!! 



일요일 저녁 카페에서 가볍에 업무리뷰



일요일 저녁이란 시간은 다소 애매한 시간입니다. 술을 마시기에는 부담 스러우며 어디를 다녀 오기도 좀 그렇습니다. 일반적으로 티비를 시청하거나 영화를 보곤 하지요. 그런데 생각해 보면 상당히 긴 시간입니다. 저도 좋은말로는 휴식을 취하거나 허송세월을 보내기도 하지요. 마음을 바꿔 일요일 오전 혹은 저녁에 내일 업무에 대한 준비를 하고자 합니다. 대단한 업무를 하기 보다는 지난주 업무가 월요일에 잘 연결 될 수 있도록 리뷰를 한다고나 할까요?? 집 근처 찻집에 들러 커피를 마시면서 가벼운 업무 준비를 하며 내일에 대한 준비를 하면 항상 마음속에 부담만 갖으면서 일을 진척하지 못하는 내 버릇도 고쳐지지 않을까요??




오늘은 긴 연휴 후의 출근이라 이전에 준비할게 많아보여 오전에 왔습니다. 오전에 오니 동내 커피숍에서 할인행사도 해서 커피값도 저렴하고 참 좋네요. 사람도 많지 않고 조용하네요. 오히려 커피숍이 일도 더 잘되고 블로그 글도 잘 써집니다.^^ 회사를 이곳으로 옮기고 싶네요. 



마치면서


결국 목표한 임무를 완수 하려면 주어진 시간에 좀 더 집중하여 밀도있는 업무를 하고 주말에 짬을 내어 일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 이네요. 물론 주말까지 업무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는 환경이 조금은 슬프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피할 수 없기에.. 그리고  월급을 받고 이에대한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제 일이기 때문에 주말 1-2시간 쯤은 즐겁게 일 할 방향을 찾는것도 좋은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심리치료사나 개인 커리어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명쾌하게 제시는 못하였습니다. 다만 직장인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 이기에 아 이런놈은 이렇게 극복하려 하는 구나 생각 하시면서 편하게 생각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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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랄라랄라 2014.06.08 13:13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벌써부터 저도 내일이 걱정되네요^^

  2. Favicon of https://funfunhan.com BlogIcon 영댕이 2014.06.08 22:17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업무 스트레스 줄이는 방법에 대한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그럼 주말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s://www.lovely-days.co.kr BlogIcon LovelyAlice 2014.06.11 19:20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뭔가 공감이 가는데요 ㅎㅎㅎ 지금도 여전히 연휴후 피로에 시달리는 중;;;

  4. Favicon of https://gkyu.co.kr BlogIcon G-Kyu 2014.06.12 15:58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연휴가 끝나면, 어느새 연휴에 익숙 해 져서 일상으로 돌아오기 힘든데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

  5. Favicon of https://zomzom.tistory.com BlogIcon 좀좀이 2014.06.17 09:15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정말 연휴가 끝난 다음날은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일요일 저녁 카페에서 가볍게 업무에 대한 워밍업이라...꽤 괜찮은 방법 같아보이네요^^



주의 : 이 글에는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 취미중에서 블로그 를 제외하고 큰 축을 차지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미드(미국드라마) 시청입니다. 

5년전 영어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 할 당시에 영어공부를 목적으로 한영통합자막을 꼭 이용해 보기 시작한 미드 시청이 지금은

자기전에 꼭 틀어놓고 자는 생활의 일부가 되버렸습니다. 

물론 영어공부 초반에는 상당히 도움이 되었으나 지금은 그저 그냥 재미로 보고 있는 수준이고 한영통합자막도 잘 이용하지 않네요


.

딱 제 심정이군요.. M25 아이패드앱에서 퍼 왔습니다. 너무 공감이 되서;;

문제되면 삭제 하겠습니다.

워낙 다양한 드라마들이 출시되고 있고 사실 미드에 대한 정보를 찾는것이 마냥 쉽지많은 않아서 어떤게 재밌다는 소문을 기준으로 선택을 하고 시작을 합니다. 물론 시작한 미국드라마는 끝장을 보고 말지요. 최근에 시작해서 시즌3까지 단숨에 달려온 드라마는 바로 미국 거대로펌의 변호사들의 이야기 Suits (수트) 입니다.

오늘글은 이 드라마에 대한 평가라기 보다는 추천하는 글이 되겠네요. 



착한 사람이 등장하지 않는 드라마


인간은 누구나 양면의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드라마에서는 절대선이 꼭 한명씩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인공 혹은 주인공 옆 2인자 들이 이런 역할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항상 착한 케릭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주인공들은 매력적이지만 바람둥이 기질을 가지고 있으며 삐뚤어진 성격을 가진다거나 혹은 좋지않은 과거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들 입니다. 한마디로 한쪽씩은 모두 구린 구석이 있는 사람들 입니다. 



두 주인공 하비 와 마이크 (오른쪽부터) 하비는 남자는 저렇게 멋있게 늙어야 한다는 표본!! 

정말 제목답게 수트가 너무 잘 어울리는 두 주인공들


변호의 목적역시 사회 정의 구현이 아닌 승리만을 위해 달리고 있으며 이에 방해되는 것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일도 서슴치 않게 해 냅니다.이를테면 상대변호사의 치부를 들쳐내 합의를 이끌어 낸다던지 상대 변호사 역시 주인공들의 약점을 파악해 이를 빌미로 유리하게 이끌어 간다던지 하는것들 말이죠. 사실 이 드라마에서 변호사라는 직업이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회사내의 인간관계 , 비즈니스 관계에 대해 재밌지만 가볍지 않게 그려내고 있지요.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무슨 일이든 해 내지만 변호사라는 직업답게 다들 입담이 좋아 그것을 절대적 선으로 정당화 시킵니다.  


누가봐도 절대악 일것 같은 케릭터 루이스

못생기고 성격 괴팍하고 기회주의자 지만 그나마 가장 감성적인 케릭터.



하지만 너무나 매력적인 케릭터들


일반적인 변호사 드라마에서 불의에 맞서는 절대선의 케릭터는 없지만 각각의 케릭터가 유기적이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갑니다. 

즉 단 한명도 필요없는 케릭터는 없습니다. 특유의 미드감성으로 긴장이 하나 해소 될 쯤에 다른 떡밥을 던져 다음편을 보게 만드는 특징들도 보여주고 있네요. 그리고 남 여 구분할 것 없이 모든 케릭터들이 매력적이게 나옵니다. 거대 로펌의 좋은 오피스 , 수천달러가 넘어 보이는 수트를 입고 여자들은 S 라인을 강조하는 오피스룩을 선보여 줍니다. 하물며 배불둑이 못생긴 아저씨 루이스 조차 수트를 입었을때 멋있어 보이는 장면들이 있을 정도니까 다른 케릭터들은 말 할 필요도 없겠죠. 



Suit 의 여자 케릭터들 , 성격이며 드레스코드며 전혀 남자케릭터들에게 뒤지지 않는다.


이렇게 다양하고 매력적인 케릭터가 나오는 수트의 스토리 역시 굉장히 맘에 듭니다. 그레이아나토미 처럼 감성에 호소하거나 연애에만 촛점이 맞춰저 있다거나 화이트칼라 처럼 심하게 허구적이지 않습니다. (두 드라마 모두 좋아합니다.)

 적절한 무게감과 유머코드 재미를 가지고 있는 미드 입니다. 



시즌4를 예고하고 있는 Suits


일단 엔지니어의 삶을 살고 있는 나에게 정장입고 고층의 Office 에서 일한다는 것은 현재로써는 꿈꿀 수 없는 부분이기에 상당히 멋있고 부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 지금이라도 경영학을 준비해서.. 여의도 증권사로.... ) 


물론 드라마이다 보니 비 현실적인 부분도 있지만 하버드 로스쿨을 나온 똑똑하고 외모까지 출중한 사람들의 라이프를 훔쳐보는 것도 깨알 재미라 할 수 있네요. (물론 미국 변호사들 역시 현실은 다르겠죠) 


아 초반에 영어공부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 드라마는 영어공부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가쉽걸처럼 특유에 뉴욕스타일의 스피디 영어를 구사하고 다양한 법률용어가 등장해서 사실 크게 도움은 못 되는듯 합니다. 참고하세요.


올해 3월에 시즌3를 끝나고 시즌4를 준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시즌1은 에피소드가 다소 짧았으나 시즌2 ,3 에서는 16편으로 늘어 다음 시즌 역시 16편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연휴기간 정주행 할 미드를 찾고 있으신가요?? Suits 는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특히 여성분들한테 괜찮을 듯 하네요. 매력적인 남자들이 많이 등장 하니...


Suits Season4 Sneak P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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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obobo.tistory.com BlogIcon 코보보 2014.06.06 02:31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으아 엄청 재밌어 보이네요. 당장 보러 가야 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ilogin.tistory.com BlogIcon 큄맹 2014.06.06 23:28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미드좋아하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껍니다.

      대박 미드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엄청많이 보는 미드는 아니라서 자료 찾기는 쉽진 않습니다.

  2. Favicon of https://qubix.tistory.com BlogIcon 큐빅스™ 2014.06.08 08:55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재밌어 보이는데요.
    미드는 빠지면 못 나올거봐
    안보고 있네요 ㅠㅠ

  3. 젠젠 2017.08.11 15:18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재미있는 리뷰 감사^^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 가입자수가 4000만명을 넘어 섰다고 합니다.

이젠 스마트폰 아닌 새로운 휴대폰을 사는 분을 언제 봤는지 기억조차 없네요. 

하드웨어 시장은 점점 레드오션으로 가고 있으며 위기를 탈출했다고 생각했던 LG전자 역시 휴대폰 사업은 적자를 탈출하는것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 날 수록 그 안에 들어가는 어플리케이션 (이하 앱) 플랫폼 전쟁은 더욱 심해져 갑니다. 운영체제는 말 할것도 없고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제공하는 각각의 앱들 역시 치열한 경쟁속에 좀 더 나은 가치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여 시장을 선점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앱 중 치열한 시장중의 하나가 바로 노트 관련 앱 입니다. 

종이수첩보다 편리하진 않지만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다는 장점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성장으로 작은 스타트업 회사부터 MS 같은 초 거대 기업까지 시장을 선점하려 고군분투 중입니다.


저도 PC 에서 스마트폰 에서 노트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 이야기 역시 안드로이드 VS iOS 만큼 재밌어 지려 하기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노트 그 이상!! 에버노트!!


노트 앱의 진리라 불리는 에버노트는 2008년에 작은 회사로 시작 하였습니다.

아이폰의 한 노트앱으로 시작한 에버노트의 장점은 엄청난 확장성 및 호환성에 있습니다.

에버노트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앱만 해도 아이폰/아이패드 / 안드로이드 / 윈도폰 / 윈도우 데스크톰 / 윈도우8 메트로 / 맥 OS X / 블랙베리 OS / Web OS 까지 지원합니다. 게다가 에버노트 API 를 이용하여 파생된 다양한 필기 및 스케치 앱 과 스마트폰용 펜 같은 하드웨어 시장까지 제공합니다.



초기 에버노트에서 제공했던 윈도우용 앱, 나쁘지는 않지만 조금 딱딱해 보입니다.



작년에 바뀐 앱 디자인 , 윈도우 데스크톱 용 앱 중에서 이만한 디자인 찾기 힘들죠.


에버노트는 다양한 플랫폼 지원으로 인해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삼성과 HTC 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겔럭시노트 시리즈와 원 시리즈의 기본 메모앱은 기본적으로 에버노트와 동기화를 지원 할 정도로 성공 하였습니다.


이렇게 잘나가고 있는 사업 영역을 가만히 둘 리 없습니다. 많은 크고작은 회사들이 참전하면서 에버노트의 뒤를 쫒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사 입니다. 



무료 원노트와 클라우드 저장공간으로 에버노트를 쫒는 마이크로 소프트


사실 마이크로소프트 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비지니스를 하는 IT 기업도 많지 않습니다. 

난공불락의 운영체제 및 오피스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윈도우 터치패드인 서피스부터 X-box , 키보드&마우스 시장같은 하드웨어 사업도 취미(?) 로 하고 있으며 Bing 으로 구글의 아성에 대항(?)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MS 는 IT 시장에서 새로운 제품이 시장이 런칭이 되고 좋은 반응을 받으면 그에 대항하는 미투 전략으로 유명합니다. PC가 플랫폼의 전부인 시대에서는 그 방법이 정말 잘 먹혀 들어갔으나 최근 그러한 전략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과거를 봤을때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네스케이프를 잡기위해 익스플로러를 윈도우에 탑재하여 네스케이프를 역사속에 나올만한 소프트웨어로 만들어 버렸고 애플의 아이팟을 잡기위해 ZUNE 이라는 거의 비슷한 컨셉의 뮤직플레이어를 출시 하기도 했습니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을 잡기위한 엑스박스360 , 구글의 검색엔진에 대항하기 위해 Bing 을 운영하고 있지요. 


하지만 이러한 각각의 사업이 하나의 목표로 가는것이 아닌 각각의 자회사가 따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었고 이는 몇가지 제품을 제외하고 시장에서 외면당하고 맙니다. 게다가 MS에게 가만히 있어도 돈을 벌어다 주는 PC 시장이 위축되가는 것을 감지하고 많은 부분에 있어서 변화 중 입니다. 특히 소프트웨어회사가 아닌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하드웨어 회사로 변모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원노트가 있습니다. 


원노트도 에버노트 정도는 아니지만 주요 플랫폼들은 모두 지원한다.


원노트는 사실 오피스를 구매하면 엑셀,워드,파워포인트,아웃룩 등에 밀려있는 일반 유저로써는 그다지 관심을 갖지않는 소프트웨어 중에 하나 였습니다. 원노트는 MS오피스2003 부터 패키지로 제공 되었으며 최근에 모든 운영체제에서 무료로 쓸 수 있게 개방 되었습니다. MS 가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무료화 하는것은 굉장히 드문일 입니다. 


무료로 개방된 원노트의 공식 소개 영상 , 요즘은 MS 소개영상도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원노트는 기본적으로 노트앱으로써 사용성이나 활용도는 기존 노트앱들과 비슷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첨부를 하고 글을 쓸 수 있으며 터치와 펜 입력도 지원 합니다.

원노트 역시 2013버전으로 판올림 되면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앱들도 상당히 디자인이 좋아졌습니다.

아직 색 감각이 좀 부족해 보이기는 하지만 필요없는 아이콘들을 덜어내고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노트 2013 윈도우 데스크톱 앱 , 저 기본 색배치만 어떻게 하면 좀 더 괜찮아 보일듯 합니다!! 


원노트의 가장 큰 강점은 워드/엑셀등의 문서에서 복사하기/붙여넣기를 해도 양식이 깨지지 않는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회사에서는 보안을 위해서 에버노트 같은 승인되지 않은 앱을 설치하지 못하게 막는 경우가 많은데 ONE NOTE 는 오피스가 깔려있는 대부분의 회사에 이미 깔려 있기 때문에 회사에서 역시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One Drive ( 구 Sky Drive) 라는 20GB 무료제공 저장공간까지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치는 올라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시작점에서 같은 방향으로 가는 두 플랫폼


에버노트는 기본적으로 무료이지만 프리미엄 제도를 통해 많은 추가기능을 제공하여 유료사용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꽤나 성공을 거두는 모습입니다. 그 이면에는 에버노트를 단순 노트앱이 아닌 장기적 오피스 대체품으로 발전시키려 하는 모습입니다. 이미 대체할 수 있는 많은 양식과 기본 수정툴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사용자들에게는 프리젠테이션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직 MS오피스의 아성에 한참 못미치지만 꽤나 괜찮은 성능과 다양한 확장 앱등을 무기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에버노트는 비즈니스 시장에도 진출하여 회사내 공유 및 자체 플랫폼 등으로 발전을 꽤 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S.A.P 같은 회사 내 ERP 시스템으로도 확장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메일서비스를 시작 할 수도 있겠군요.


회사에서 쓰는 소프트웨어가 이렇게 좋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면 정말 일 할맛 나겠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반대 입장입니다. 현재 비즈니스 시장에서 오피스와 메세징앱인 LYNC , 사내 인트라넷과 오피스 편리함을 연결시켜주는 Infopass 등으로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판에 MS 이외의 앱이 미려한 인터페이스와 사용성을 무기로 시장이 확장된다면 클라우드 노트 시장의 점유율이 아니라 MS가 좌지우지 하는 비즈니스 시장의 파이를 뺏길 수 있습니다. MS 는 클라우드 노트 시장도 더욱 더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무료 One Note 를 무기로 MS 소프트웨어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사용자 수를 늘려 에버노트의 공세를 누르고 시장 1위지휘를 유지 하려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왼쪽부터 원노트 / 에버노트 아이폰용 앱 디자인 , 어느쪽 디자인이 맘에 드세요??



개인적으로 많은 회사들에서 좋은 서비스가 나오는 것은 기쁜 일 입니다.

저는 두가지 앱을 모두 쓰고 있습니다. 업무 / 개인 적인 일로 말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에버노트가 더 편리하고 더 다듬어진 경험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더 작은 회사다 보니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작년에는 아이폰5 KT 프로모션으로 에버노트를 1년동안 프리미엄 으로 사용 하였으며 현재는 무료 사용자 입니다. 사용빈도가 더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 아마 올해가 가기전에 유료사용자가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노트앱이 맘에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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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ㅎ 2014.05.30 17:00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원노트가 진리

  2. Favicon of http://blog.upgle.com BlogIcon 업글 2014.06.06 23:10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작한 원노트가 호환성 면에선 많이 뛰어나네요!
    참 좋은 프로그램이 많은데도 전 메모장이 편하더라구요.. 음..(?) ㅋㅋㅋ

  3. Ayoon 2014.06.26 23:50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전 에버노트가 더 편하드라구요. 속도라는 측면에서 특히요... 원노트는 왠지 무겁고 느린 느낌이라서요.

    • Favicon of https://ilogin.tistory.com BlogIcon 큄맹 2014.06.29 12:31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네 소프트웨어 자체 및 현재 서비스로는 에버노트가 분명 한수 위 입니다.

      하지만 MS 오피스의 무시무시한 점유율 때문에 치열한 전쟁이 될 듯 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afri 2014.09.02 22:29 댓글주소 | 수정/삭제

      에버노트 쓰고 있지만 쓰면서도 상당히 무겁다는 느낌을 받는데, 윈노트는 그보다 더 무겁다니ㄷㄷㄷ

    • Favicon of https://ilogin.tistory.com BlogIcon 큄맹 2014.09.12 16:18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원노트는 첫 실행에서 좀 느리구요. 에버노트는 사용 중간중간에 약간의 딜레이가 있죠. 하지만 전체적으로 원노트가 좀 더 무거운 느낌입니다.


요즘 포털을 가도 커뮤니티에가도 블로그에 가도 완전 스마트폰 열풍입니다!!


우리나라는 다양하게 출시 되지 못하였고 또한 출시 되더라도 아이폰 혼자 주목을 다 받았기 때문에 우리 나라에 출시한 스마트폰은 아이폰과 옴니아만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정도 입니다. ㅋ

우리나라도 현재 6종 이상의 스마트폰이 출시 되어있고 회사도 참 다양합니다.

스마트폰은 전화기라기 보다는 컴퓨터에 전화기능이 추가 된 소형 컴퓨터이고 다양한 회사에서 출시 하기 때문에 pc에서 처럼 윈도우가 다 점령하는것이 아닌 여러 회사의 OS(운영체제) 를 사용 합니다.

오늘은 여러 회사의 운영체제를 한번 소개해 드릴께요.


아무도 내 능력을 따라가지 못한다 애플의 OS X for iPhone

우리 나라 뿐만아니라 전 세계에 열풍을 불게 하는 아이폰 , 이 아이폰을 구동시키는 소프트웨어는 OS X 입니다. 매킨토시 컴퓨터의 OS X 를 개량해서 작은 폰에서도 동작하게 완전히 새로운 운영체제를 탄생 시켰습니다.


아이폰OS 는 총 용량이 500MB 이하로 생각보다 작고 OS X 이란 이름답게 기술적으로 맥OS 의 그것과 비슷하게 동작 한다고 합니다. 거기에 멀티터치등 스마트폰에 적절한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처음 아이폰이 발매 되었을때는 앱스토어도 없었고 기본 어플리케이션 이외에 사용자가 개발하는 어플리케이션은 설치가 불가능하도록 막았으나 추후에 앱스토어 런칭과 SDK ( 개발자가 어플리케이션 을 개발 할 수 있는 KIT) 을 공개해서 현재 10만개 이상의 아이폰OS 기반 프로그램들이 앱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터치감과 안정성 아이폰OS

이 아이폰OS 는 매킨토시 컴퓨터 처럼 타 회사 기기에는 적용 불가능하고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동시 설계되어 안정적이게 돌아간다는 장점이 있지만 안드로이드 등 개방플렛폼의 위협으로 장기적으로는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이죠. 

현재 3.0 의 업그레이드판인 3.12 버젼까지 나와있고 3.0 에서 부터 블루투스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하드웨어적으로 가능한 일을 소프트웨어로 막아뒀다가 천천히 풀어준다는 비난도 있지요. 4.0 버젼에서는 FM 라디오가 추가된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단일기기이므로 세계 스마트폰시장의 점유율은 1위가 되진 못하지만 영향역으로 따지면 1위라 할 수 있는 OS 입니다.


원래는 내가 짱이였다. 노키아 스마트폰의 운영체제인 심비안 OS



심비안은 팜OS 와 더불어 원조 스마트폰 OS 입니다.아이폰 이전 스마트폰의 70% 이상이 이 운영체제를 사용하였고 현재도 많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OS 입니다. 주로 노키아 단말기에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이 운영체제는 개방형이라 라이센스를 취득하면 이용할수 있고 일본계열 회사와 한국의 삼성 LG 등 도 PDA 에 많이 적용되었던 운영체제 입니다. 현재도 많은 스마트폰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워낙 점유율이 높아서 유럽 표준으로도 이용되는 OS 입니다.

한국에서는 노키아의 입지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노키아의 위력은 해외에서는 엄청나기 때문에 이 OS 역시 아직도 진화하고 있는 OS 입니다. 안정된 성능과 아이폰에서 기본으로 지원하지 않는 멀티테스킹 까지도 안정적으로 지원합니다.


현재 대표적으로 우리나라에 출시된 심비안 기반 스마트폰은 노키아의 뮤직 익스프레스 폰인 5800 이 있습니다.
현재  KT에서 발매하였고 생각보다 판매량도 적으나 약정만 하면 꽁짜로 살 수 있고 구매자들의 호평이 상당한 폰입니다. 삼성에서 출시하고 외국에서 판매되는 옴니아 HD 역시 심비안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심비안은 조용하지만 숨은 강자입니다. 심비안 기반으로 스마트폰 외에도 네비게이션 과 같은 여러 가젯 제품등도 운영체제로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의 옴니아2도 심비안으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


PC에서의 점유율! 스마트폰에서도 이어주마!  윈도우모바일 6


PC의 윈도우 처럼 단말기 제조사가 선택 할 수 있는 모바일 운영체제 입니다. 다들 아시다 시피 공공의적 필요악 MS 에서 개발한 운영체제 이고 현재 6.5 버전까지 출시 되었습니다.
올 2월에 윈도우 모바일 7 이 출시 된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내년에 출시된다는 설이 유력하구요. 올 2월엔 6.6 버전이 나올 가능이 높다고 하네요. 

윈도우모바일6 기반의 HTC P4350 윈모바일 운영체제는 왠지 쿼티키패드와 잘 어울리는 듯하다.

윈도우 모바일은 PC환경과 비슷한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고 많은 기기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유명한 기기는 삼성의 옴니아2 라고 할 수 있겠죠.ㅋ 이 외에도 HTC 기종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시리즈  블랙잭등의 쿼티키보드 기반 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의 PDA 에서도 많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모바일은 분명히 하향세 인것은 분명합니다. 윈모7 이라 불리는 스크린샷등은 개발전이지만 개발중임을 알리기 위해 만든 뻥인거 같기도 합니다.( 미리 기대감을 증폭 시키기 위해서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윈모7 에서는 하위 호환을 배재한 체 완전히 새로운 OS로 개발을 한다고 합니다. 패러다임이 바뀐만큼 맞춰가려는 듯 하군요.

왠지 한참 개발중이라고 뻥치고 있을 것 같은 윈도우모바일7의 모습

윈도우6.5 는 현재의 스마트폰 상황에 적용하기에는 좀 구식이긴 합니다. 스타일러스펜을 기반으로 감압식 터치에 맞게 설계되어있어서 전반적으로 글씨도 작고 터치감도 좋진 않습니다만 그것도 회사 기종에 따라 많은 편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HTC 등의 윈모바일 기반 스마트폰은 만저보니 생각보다 빠르게 구현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해비에 옴니아2나 엑스페리아도 나쁘진 않으나 아이폰의 아성에 부족하기에는 좀 부족한 모습입니다.

전반적으로 윈도우모바일은 안드로이드 때문에 뒤쳐질껏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일단 유료라서 핸드폰의 단가상승 요인이 되기도 하고 워낙 안드로이드가 개방형 플렛폼에 구글이라는 인지도 등으로 빠른 성장을 하고 있어서 말이죠. 윈모바일7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윈모바일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호환성을 버리고 새롭게 제작한다면 제 생각에도 미래는 밝지 않을것 같습니다. 단 윈모바일6에서 7으로 업그레이드만 불가능 하고 기존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면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듯 싶네요.


이제 대세는 나! 구글 안드로이드!!


아이폰과 더불어 요즘 IT뉴스를 장악하고 있는 모바일 OS인 구글의 안드로이드 입니다.
안드로이드는 2005년 구글에서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인 안드로이드를 인수한 이후에 스마트폰OS 와 모바일 광고시장을 재패하기 위한 구글의 주요 전략사업중의 하나입니다.

"DON'T BE EVIL" 이라는 구글의 캐치프레이징 처럼 무료로 공개되어 있는 운영체제이고 각 회사의 단말기의 입맛에 맞게 수정및 변형이 가능한것이 특징입니다. 1.0 버전으로 출시한 안드로이드는 현재 2.1 버전까지 출시 된 상태 입니다. 초기 1.0 버전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능과 느린 구동력으로 혹평을 받았습니다. 현재 계속 개선되어 2.1 버전까지 올라와 있는 상태이고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 , PMP , 넷북에 이르기 까지 많은 가젯들의 운영체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이 생각했던것 보다 보급력이 낮았나 봅니다. .

구글에서는 공개하면 각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안드로이드 를 이용할 줄 알았으나 각 회사에서 1-2종의 안드로이드 폰은 출시 상태이고 적극적 도입은 좀 관망하는 자세를 보이는 듯 합니다. 윈도우처럼 다양한 폰을 지원해야하기 때문에 구글도 안드로이드 표준 스펙을 지정해야 했을겁니다. 액정크기부터 다 다른 폰들, 기계적인 사양까지  다 맞추려면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입장에서도 좋지 못할 겁니다.

그래서 구글은 직접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서 HTC 와 손을잡고 NEXUS ONE 을 발매하였습니다. 구글이 NEXUS ONE 으로 큰 이득을 보기 보다는 하드웨어적인 스펙을 제시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구글에서 직접 표준을 제시한 넥서스원과 드로이드폰중 가장 흥행에 성공한 모토로라 드로이드

현재 안드로이드에서 동작하는 어플리케이션은 2만개 정도로 나와있고 아이폰보다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많은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 에 맞춰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듯 합니다.

하지만 개방형 플렛폼으로써 많은 휴대폰의 스펙을 맞춰야하는 단점 , 그로인해서 기종별로 운영할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제한될 수도 있다는 단점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위에 열거한 OS중 가장 미래가 밝다고 생각하는 OS 입니다. 

기타 , 마치면서

이외에도 국내에선 발매되지 않은 팜프리의 웹OS 도 있습니다. 애플에서 나온 간부가 지휘하여 만든 기종으로 PDA 시절 팜의 명성을 되찾을 것이라 예상 했습니다만 뛰어난 기능에 비해 어플리케이션의 부족으로 큰 사랑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웹OS 성능은 우수하여 멀티터치를 지원하고 터치감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제가 만저본적은 없기에 리뷰에서 제외됩니다. ( 안드로이드OS 는 스마트폰이 아닌 다른기기로 사용해봄)

또한 리눅스를 기반으로한 모블린 2.1 이란 운영체제도 있습니다. 넷북, 넷탑 등에서도 운영체제로 이용할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현재 CES 에서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이 소개되었는데 모블린 기반이라고 합니다.

저도 포스팅하면서 더욱 깊이 알게된  스마트폰 OS. 이 회사들이 경쟁을 하면 할수록 소비자들은 더욱 즐거워 지겠죠? 삼성, LG 등에서도 다양한 운영체제의 좋은 스마트폰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 해 봅니다.

↓재밌으셨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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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ummingbird.tistory.com BlogIcon 벌새 2010.01.24 23:26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잘 읽었습니다.^^

    스마트폰 OS에 대해 잘 개념이 서지 않았는데 이제 좀 이해가 되는군요.^^

  2. Favicon of http://www.4tunes.kr BlogIcon trumpetYK 2010.01.25 03:37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재밌게 읽다가... 블랙베리가 윈도우 모바일이라니요...
    블랙베리가 보니까 세계2위의 스마트폰 OS던데.. 독자 OS 아니었는지...
    그리고 참고 사항이지만, 리눅스 기반의 노키아 마에모도 있답니다.

    • Favicon of https://ilogin.tistory.com BlogIcon 큄맹 2010.01.25 08:07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제가 글을 막 쓰다보니 블랙베리와 , 삼성의 블랙잭 시리즈가 헷갈렸네요. ㄷㄷㄷ 제품 생긴것도 비슷한게 이름까지 비슷하게 만들어놔서 글쓰는 사람마저 헷갈리게 해놨네요 ㅎ

      아 마에모도 들어봤지만 제가 구체적으로 잘 알진 못해서 말이죠!!

  3. Favicon of http://ilogin.tistory.com/74 BlogIcon 쿨피스짱 2010.01.25 10:51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잘읽었습니다 ^^

  4. Favicon of https://colofwind.tistory.com BlogIcon 뉴마 2010.01.25 22:18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전 수원인데 사당쯤 괜찮으신 가요 큄맹님?
    제품을 쓰고 있지 않아도 이렇게 os 별 경쟁이라던가 하드웨어간의 경쟁을
    지켜보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특히 마소와 구글의 대결은
    항상 흥미진진하다는... ㅎㅎ

    • Favicon of https://ilogin.tistory.com BlogIcon 큄맹 2010.01.25 22:28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제가 워낙 기업과 기업 대결 이런거를 스포츠 만큼 좋아해서 전반적인 포스팅도 요런 것들이 많이 올라 오지요 ㅎ

      사당이면 딱 좋은것 같습니다. 신논현과도 멀지 않구요^^ 목요일날 올라가는것이 확정은 아니지만 제가 적어도 수요일 오전까지 해서 연락 드릴께요^^

  5. 보보브맨 2010.02.05 11:47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잘읽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twitter.com/ds1oyd BlogIcon 윤지환 2010.03.11 09:24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잘 읽었습니다. 스마트폰 OS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정리 잘해주셔서 잘 읽고 갑니다. 제 트윗에 이 게시물 링크좀 퍼가겠습니다. 먼저 허락받고 퍼가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나중에라도 확인하시면 트윗 팔로잉 부탁드립니다. @ds1oyd

  7. Favicon of https://ggangtae.tistory.com BlogIcon 욱ㅇI 2010.04.16 20:56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저도 포스팅하면서 이게 맞는가 하는 부분이 많았었는데
    제 머리가 깔끔하게 정리된 기분입니다 ^^

    • Favicon of https://ilogin.tistory.com BlogIcon 큄맹 2010.04.16 20:57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글에서 틀린부분 전혀 없으시던데요 ㅎ

      자주 놀러오세요 ㅎ 반가워요 ㅋ 저도 자주 놀러갈께요 ㅎ

  8. 2010.05.09 16:36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잘읽었어요~ 혹시 과제하는 데 좀 참고해도 될까요?

  9. 별쏘다빵 2010.06.10 23:26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감사합니다^^
    학교 과제 때문에 찾고 있었는데!
    과제에 참고 하겠습니다!
    물론 출처도 함께 남기겟습니다^^

  10. 화수부니 2010.06.21 15:54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안드로이드의 개방형은 다양한 안드로이드폰들의 표준화 가 선행되지 않고서는 그 개방형이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 안드로이드 os의 개방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차라리 애플처럼 폐쇄로 가는것이 정답이라는 생각이 더네요... 피시와는 다르조 모바일 이라는게..
    IBM 표준화 피시 & 애플 피시 는 애플이 개박살 나 버리는 결과 였지만은 잡스가 옛날 실패를 왜 또다시 할려는 걸까요? .. 결론은 피시와 모바일은 생태가 다르다... 엿습니다... 피시는 플렛폼을 맞출수 있지만... 모바일은 절대 불가능 하다는 것을 간파했기때문 아닐까요? 삼성과 모토로이가 협력 할수 있을까요? 삼성과 노키아가 협력 가능 할까요? .. 절대 절대 불가 .. 여기에 답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안드로이드는 절대로 애플을 넘을수 없다 였습니다... 2,3년 앞으로 내다 보는데.. 10년이 지난 다음에 한번 보도록 하죠...

    • Favicon of https://ilogin.tistory.com BlogIcon 큄맹 2010.06.22 11:39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저랑 비슷한 의견이십니다. 제 글중에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에 관한 이야기들이좀 더 있습니다 ㅋ

  11. 세상속의 자유 2010.08.14 22:43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애플의 비표준화전략으로 인한 과거의 실패를 다시 보지 않기를
    바라는데 결과는 모르겠네요

    구글의 개방화 전략은
    소니와 마쓰시다의 베타방식과 VHS방식의 대결과 같아보이네요

    VHS방식은 다른 경쟁기업이 같은 기술을 사용하게 하면서
    결국 마쓰시다의 VHS방식이 표준으로 채택되었고 지금은
    베타방식이라는 용어조차 시장에서 사라져 버리게 되었죠

    애플과 구글의 싸움은 소니와 마쓰시다, IBM과 애플PC를
    떠올리게 하네요~

    • Favicon of https://ilogin.tistory.com BlogIcon 큄맹 2010.08.15 23:07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네 감사합니다. 그때당시와 다른것은 초반싸움이 독자규격인 아이폰으로 넘어갔었고 한동안 경쟁자가 없었다는 사실이죠.

      그리고 vtr 이야기는 기술규격이야기 이지만 애플의 상품은 기술이나 스팩도 중요하고 약간의 문화상품성 이슈성도 띄고 있기 때문에 그때 당시와 똑같은 현상이 나타나진 않을듯 합니다. 애플도 ios 를 꾸준히 살리기 위해 아이팟터치 아이패드등 여러 기구들도 많이 생산하고 있고 말이죠.

  12. Favicon of http://blog.naver.com/itgood777 BlogIcon 강명훈 2011.06.07 13:25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컨텐츠가 참 좋으십니다.
    착한대리 블로그에서 퍼 갑니다.
    감사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는 26살입니다. 내년에 지방 국립대 4학년에 복학 예정이구요. 대다수에 남자들이 소속되어있는 공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취업을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합니다. 토익시험도 치루고 있구요 오늘도 치루고 왔습니다. 아르바이트하고 있는 샌드위치 가게에서 외국인만 보면 최대한 말을 많이 하려고 노력도 하구 있구요. 매번 목표로 하는 회사 채용 스펙도 뒤져보고 있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그 연장선으로 아이팟터치를 이용해서 팟캐스트 뉴스를 이용합니다. 영어 컨텐츠도 많고 흥미있는 내용도 많기 때문이죠.

주로 미국 관련 이야기가 많고 영국이나 캐나다 호주등 영어권 국가들의 소식이 많고 아시아 소식은 중국 이야기가 거의 대부분인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오랜만에 한국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SK TELECOM 의 면접과정을 보여주고 있는 기사인데 앵커가 소개를 하면서 미국도 심각한 취업난이 있는데 과연 한국 취업준비생들은 어떻게 대비하는지를 소개 했습니다. 우리 눈에는 익숙한 취업면접의 장면인데 미국에서는 좀 독특했나봐요.

전세계 어느 나라 학생들보다 취업하기 위해서 준비하는게 많은게 우리나라가 아니지 싶네요.


7분56초 부터 약 3분간 나옵니다. 
편집해서 올리고 싶으나 팟인코더가 이상해서 편집이 안되네요 ;;


sk telecom 면접이 나오는데요.. 시험보고 , 걸러서 면접보고 , cf 만들고 ,외국인이랑 대화하고  , 토론하고   정말 힘들게 회사 들어가네요. 다음 차례가 나라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긴장됩니다.

일단 기자가 한국사람이다 보니 한국에 대해서 정확히 이야기 하네요. 한번 삼성맨 은 영원히 삼성맨이다. 한국사회에서 이건 큰 자부심이다 라고 말이죠.. 이런 모습이 외국인의 모습에는 좀 독특하게 보이나 봅니다. 설명까지 필요한 것 보면요.

제가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을때도 한국인들과 사는 할아버지가 있었는데 그 할아버지도 왜 힘들게 사려고 하는지 이해를 잘 못하시더라구요. 저도 뼈속까지 한국사람이라 출세하고 싶고 왜 그런 목표를 가지는지 설명을 해드렸더니 조금 수긍은 하셨습니다.


저도 20대에 많은 경험을 하고 아무것도 두려움 없이 준비 했다고 생각하지만 어찌 두려움이 앞섭니다.
저기 최종 면접에 올라간 사람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과연 나 자신도 1년후에 저런 모습으로 설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작은 나라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들어가는 회사기 때문에 세계 시장에서 이만큼 컷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그것이 한국을 만드는 힘일것 입니다.

하지만 조금은 지치네요..제가 너무 약한가봐요^^ .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저 높은문을 뚫으려 공부를 하고 있지만요. 내일부터 저도 다시 힘 내야죠!! 오늘 다음날 토익 또 신청하구요. 회화도 열심히 다시 공부하고 전공 관련 자격증도 ;; 아 내일부터 계절학기도 시작하네요?? 제가 성적이 별로라서 ㅎㅎㅎ

정말 이번포스팅은 일기가 되버렸습니다. 외국 언론에서 한국 이야기가 나오면 흥미있게 보는 편이라 소개했는데 오늘 오랜만에 토익 시험도 보고 좀 우울해서 블로그에 일기를 써버렸네요. 다음부턴 재미있는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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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eungsuyang.tistory.com BlogIcon DavidYang 2009.12.21 01:07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어떻게 보면, 너무 국내기업으로만 취직하려고 해서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 Favicon of https://ilogin.tistory.com BlogIcon 큄맹 2009.12.21 20:20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제가 그런걸까요?? 물론 해외 기업으로 취업하면 좋지만 국내에 들어와있는 수도 상대적으로 적고 잘 알려지지 않아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감이서질 않네요 ;;

  2. Favicon of https://seungsuyang.tistory.com BlogIcon DavidYang 2009.12.22 08:21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생각해보니까 국내에도 외국기업이 있잖아요.ㅎㅎ 원래 외국기업은 본인이 찾아보고 알아보고, 그 기업에 자신이 왜 가야하는지 원서 넣어보세요^^ 제가 어제 마침 관련된 조언을 들었네요.ㅎㅎ

    • Favicon of https://ilogin.tistory.com BlogIcon 큄맹 2009.12.22 21:44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네 사실 저도 일본계 자동차 부품회사 쪽으로도 생각을 좀 하고 있기도 합니다만.. 외국기업?? 한국기업?? 워낙 회사도 다양하고 각각의 회사 기준도 제각각이여서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s://seungsuyang.tistory.com BlogIcon DavidYang 2009.12.22 10:14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광고일지는 모르겠지만, 읽어보세요. "외국계 기업 취업전략"이라는 책이에요. 제가 위에 말한 내용이죠.ㅎㅎ 저자는 이진우 님이십니다.

    • Favicon of https://ilogin.tistory.com BlogIcon 큄맹 2009.12.22 21:44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이런건 절대 광고글이 아니죠. 블로그를 하면서 참 이런 도움들이 제게 힘을 주네요!! 꼭 구입해서 읽어볼께요 감사합니다!!



저는 곱슬머리 입니다. 

완젼 꼬불꼬불 거리지는 않습니다만 미용실 분들이 참 말안듣고 강하다고 합니다. ㅋ 잘 말을 안듣나봐요 ㅎ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가장 유행했던 머리가 뭐냐면 뒷머리는 스포츠에 앞머리만 좀 길게 기르는게 초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이었습니다. 어렸을적 저도 미용실 가서 머리를 그렇게 잘라달라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저는 아무리 해도 같은반 친구들의 느낌이 안나서 속상 했었습니다. 

우선 앞머리에서 앞쪽에 있는 머리와 안쪽에 있는 머리가 따로 놀기 시작하여 안쪽 머리가 제각각으로 꼬입니다.
잔머리는 왜이리 많은지 양쪽 머리들은 지저분하게 아무리 빗질을 해도 정리가 되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까지는 곱슬이 먼지 직모가 먼지도 모르고 그저 내가 다녀온 미용실이 잘 못자르는구나 싶었습니다.


H.O.T 강타를 통해 곱슬머리와 직모의 느낌을 알게되다.

H.O.T 캔디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 고 강타는 2집 때 부터 완죤 스트레이트로 대 변신 합니다.

요건 1집때 스트레이트를 받기 전이라 열심히 젤로 필려고 노력한 느낌이 강하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4:6 강타머리 확실히 럭셔리 해졌다 ㅋㅋ

와 나도 대학가면 저머리를 하리라 다짐을 하곤 했었는데 유행이 지나버려서 ㅎㅎ ㅋ
고등학교 때는 학교가 두발규정 3cm (사실 심하면 심했지 더했다. 지금도 그런 학교임;;) 이었고  머리할 머리카락도 없었기 때문에 애초에 그런 생각도 하지 않았고 대학을 들어와서 2만 5천원을 주고 처음으로 매직 스트레이트 란걸 했습니다. ㅋ 그때당시에는 6년전이라 볼륨매직이란게 없어서 머리카락이 좀 머리에 딱 붙어버려서 사실 저런 강타스러운 머리는 역시 헤어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군 느꼈죠. ㅋ


나는 까치 머리들이 왜이렇게 부러운 걸까???

주변 친구들 중에 머리만 깜었다 하면 머리카락 하나하나가 삐쭉삐쭉 스면서 머리가 붕붕 뜨는 애들이 있습니다. ㅋ
그 친구들은 머리를 감고 억지로 모자를 쓰고 있는 방법들로 가라 앉히곤 하는데요. ㅋ
대학교 1학년 시절 머리에 민감했던 저는 머리를 깜고 허리를 굽혀 머리를 다리쪽으로 쳐박고 드라이를 이용하여 억지로 띄운 후 고데기로 살짝살짝 펴주고  왁스로 하나하나 작은 다발을 만들어서 띄우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진짜 이렇게 써 놓으니 무슨 연애인도 아니고 참 미친놈 같네요 ㅎㅎ)
그때는 이렇게 해야 좀 사람처럼 보이는것 같고 밖에 나가도 좀 자신감이 생기고 그랬습니다. ㅋ


한때 남자들의 가장 스타일리쉬한 머리로 통했던 샤기컷 
절대 곱슬머리들은 샤기컷을 해도 이런 머리모양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타고난 직모 느낌은 아직까지 낼 수 없더군요. ㅎ 아무리 고데기로 펴도 어색하고 참.. 
제가 좀 머리에 민감하긴 합니다.ㅋ 여자는 화장도 있고 다양한 멋을 낼 수 있지만 남자 인상은 머리가 70% 이상 좌우한다 생각하거든요. ㅋ 친구들이 봤을땐 거기서 거기라고 하지만 뭐 자기 만족이니까요 ㅎ.

개인적으로 생각은 남자들은 정말 여러모로 생머리가 좋다고 생각해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좋고. 정리 잘되고 모자써도 이쁘고 앞머리도 잘 안갈라지고 ㅋ 사실 너 키 180 될래 생머리 될래 하면 저는 그냥 루저되고 생머리가 될래요 ;; 


인류 최고의 발명품 왁스 ;;

사실 여성분들이 어디 화장품이 좋고 안좋고 얘기하는 것들이 그저 메이커에 대한 선호도라고 솔직히 내용물 바꿔놓으면 모를꺼라 생각 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도 왁스란 것을 사용하다 보니 자기 자신에 맞는것을 사용하게 되고 다른것은 꽁짜로 줘도 못쓰겠더군요.
아얘 다른것은 먹히질 않아요. 제가 쓰는 제품은;;

갸스비 울트라 하드;; 이름에서 부터 끈적함이 느껴진다 ;;

일본에서 건너온 갸스비 왁스입니다. 워낙 많은 남성분들이 사용하고 있어서 많이들 아실껍니다.
처음엔 젤을 쓰다가 왁스로 넘어와서 사용 방법도 까다롭고 양조절도 쉽지 않았으나 머리 스타일 결과물을 봤을땐 이 왁스만한게 없더라구요. 가격도 오프라인에서 사면 꽤 쎈데 이젠 이거 아니면 쓰지도 못하고 머리도 내성이 생겼는지 이거 아니면 말도 안듣습니다 ㅎㅎㅎ. 미용실 가서도 머리를 자른 후세팅을 안합니다. 분명히 보나마나 바보같이 될 꺼 뻔하거든요 ㅎ.
벌써 6년째 사용중이네요. ㅎ 저는 개인적으로 이거 개발하신분 노벨상 하나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ㅋ 그만큼 저에게는 중요한 생활 필수품이라는....ㅋ


나를 짜증나게 만드는 곱슬머리의 불편한점.
 
1. 미용실 아줌마가 길이조절을 잘 못한다. 

머리 자르기 전에 어느정도 잘라달라고 말 하면 디자이너 선생님들은 잘라나가기 시작하는데 좀 수평을 잘 못맞추신다.
머리가 자꾸 꼬여서 그런지 나도 모르겠다만 결국 보면 내가 말한것 보다 0.5배 이상 많이 잘려나가 있는게 거의 대부분이다.

2. 운동하고나면 앞머리가 참 없어보인다.

아무리 아침에 잘 빗고 세팅한번 해도 농구한판 하면 앞머리들이 점점 유체이탈을 하여 땀이 쫌만 뭍어도 이마에 정신없이 꼬여서 붙습니다. ;; 

3.모자만 쓰려고 해도 신경이 쓰인다.
생머리들은 모자를 써도 옆머리들이 워낙 잘 내려앉기 때문에 전체적인 모양세가 이쁩니다.
꼽슬들은 머리카락들이 무슨 넝쿨도 아니고 조금만 있으면 머리카락들이 모자위를 기어올라갈 기세입니다. 
또한 앞머리들이 모자만 쓰면 자기맘데로 춤을 춥니다.

4. 여자들은 꾸미지 않은 깔끔한 남자를 좋아한다. 

다들 여자들이 남자를 볼때 화려한 남자보단 깔끔한 남자를 좋아하는데 사실 곱슬머리로는 깔끔한 느낌을 주기 어렵습니다.ㅋ 주변에서 찾아보세요. 꼽슬머리 가지고 있는 남자 좋아하는 여자가 얼마나 되나 ㅎ

5. 파마비용 안들어서 좋겠다고?? 엄연히 다르다 ㅎ.

생머리들은 곱슬머리들이 자연스러워 보이고 파마 안해서 좋겠다고 하지만 절대 파마한 것과는 다른 느낌이 듭니다.
뭐든지 생머리 상태에서 파마를 하든 머리를 하는게 자연스러워 보이는 거 같습니다.


결론 : 열등감에 사로잡힌 꼽슬머리의 열폭 

제가 지금까지 올린 포스팅 중에서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를 한 것 같네요 ㅎ. 언젠간 이런 이야기를 쓰면서 꼽슬동지들의 지지를 받고 싶었는데 ㅎ 과연 댓글이 얼마나 달릴지도 응근히 기대 되네요 ㅎ. 가끔 이런 글도 써야겠습니다.
쓰면서도 재밌고 즐겁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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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퀴라란 2010.05.26 18:57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저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제가 반곱슬이거든요..고데기질 하면 먹히는 정도의 곱슬이에용
    그런데 제가 이번에 매직을 할라는데..그냥 매직하면 되겠죠?
    강원도에 사는데..한 가격은 2만~3만 갈까요?흠 ..

    • Favicon of https://ilogin.tistory.com BlogIcon 큄맹 2010.05.26 23:15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제가 7년전에 매직스트레이트 할때 2만5천원 준듯 합니다. ㅋ

      지금은 좀 더 올랐겠죠 ㅎ 요세는 볼륨매직 이란걸 많이 한다고 하네요 ㅎㅎ

  2. 곱슬머리 증오 2010.05.28 15:51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저희 아버지쪽 할머니 할아버지가 둘다 곱슬이셔서 아빠도 곱슬이고 저도 심한 곱슬입니다. 앞머리 좀 기르면 앞머리가 사방으로 지저분하게 엉키고 머리결이 너무 푸석거려서 정말 지저분해보여서 머리볼때마다 정말 속상합니다.진짜 생머리인 사람이 너무 부럽네요 ㅠㅠ

    • Favicon of https://ilogin.tistory.com BlogIcon 큄맹 2010.05.29 18:30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꼽슬머리에 대한 고민은 저만의 고민이 아니라는걸 저 위의 많은 분들이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ㅎ

  3. 헐 개공감 2010.06.04 18:21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작성자분이랑 제 머리 상태가 매우 일치하는거같네요 ㅋㅋㅋ
    미용실셋팅 완전공감 ㅋㅋ 바보되서 나옴 ㅋㅋㅋㅋ
    여름이라 짧은머리도 하고싶은데 도저희 엄두가 안나네요
    어디 몇일동안 놀러갈 일이라도 생기면 한숨나와요 ㅋㅋ

  4. ㅋㅋㅋ 2010.06.16 20:38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ㅋㅋ 어쩌다 들어와보고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곱슬에 머리가 눌리는 스탈이라.. 이건 어째도 안되고..
    매달마다 집에서 스트레이트하고 다닙니다..
    매달 해서 그런지 머리결 완전 다 상하고 머리 점점 얇아지고 ㅎㅎ
    그렇다고 안하고 다니면 완전 뭐 같아서 그러지도 못하고 ㅎㅎ
    여름이라 땀좀 흘리면 아침에 드라이 해놓은거 말짱 황이죠 ㅎㅎ
    근데 고데기랑 왁스랑 같이 사용 하는 방법좀 알져주시면
    안될까요 ㅎㅎ

  5. 흐음.. 2010.07.07 01:29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매직은 안 하는 것이 좋을텐데..
    저는 여자인데 매직 펌 한 번 했다가 머릿결이 너무 상해버려서 완전 숏커트하고
    다시 길렀어요.
    저는 반곱슬이지만 드라이나 퍼머는 절대 안 하고 샴푸 거품내서 섞어서 샴푸하고
    샴푸 전에 린스나 트리트먼트 발라서 헹궈줍니다. 꽤 괜찮으니 한 번 해 보세요.

    곱슬일수록 머리가 약한 편이니 머리를 미워하면서 드라이나 고데기, 퍼머로 괴롭히면
    더 상하고 머리만 불쌍해요.. ㅡ ㅡ;;

    완전히 생머리로 만들 결심보다는 머릿결에만 신경쓰면 자연스러운 볼륨과 컬을 가진 예쁜 머리를 만들 수 있다는.. ㅎㅎ

    옛날 북유럽 소설을 읽은 적이 있는 데 거기서는 한 때 남자든 여자든 곱슬머리를 직모보다 더 예쁘게 생각한 적이 있더라구요. 미남미녀의 기준이었다고.. 흠.

    그리고 여자들도 각자 다 취향이라서, 어떤 사람은 곱슬머리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직모를 좋아하죠. 일본에 예쁜 배우.. 이름이 칸노 미호인가? 걔는 완전 부시시한 까만 곱슬머리에 얼굴이 동그랗고 덧니있는 귀여운 남자애가 첫사랑이었다네요.

    스타일링은, 완전 빡빡 깎거나 길러서 대충 끝을 잘라주거나 둘 중 하나가 최고인 듯.
    저스틴 팀버레이크도 곱슬머리죠. 개인적으로 아주 짧게 깎고 다니던 시절이 제일 멋있다고 생각한다는.. 모자는 좀처럼 안 썼지만 두건을 자주 매고 다녔죠.

    그리고 미용사라면 곱슬머리도 자를 줄 알아야 미용사라고 할 만하지 않을까요?

    맨날 샴푸한 젖은 머리 아니면 드라이를 하지 않으면 못 자르는 요즘 미용사들은 정말 실력이 없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무슨 마네킹도 아니고.. 쯥.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한 듯해요. 그래도 탈모보다는 낫잖아요.
    머리 너무 괴롭히고 드라이 너무 심하게 하면 탈모가 온다네요. 우리 모두 조심합시다.

    • Favicon of https://ilogin.tistory.com BlogIcon 큄맹 2010.07.07 07:51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와!! 너무 진지하게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여성분들은 곱슬머리도 특색있게 잘 세팅하거나 하면 괜찮지만 사실 남자들은 곱슬이면 답이 안나오는게 사실입니다 ㅋ

      거기다가 제 얼굴이 저스트 팀버레이크나 호날두 처럼 잘생겨버리면 문제는 없지만 저는 순수 한국인의 얼굴이기 때문에 당최 다닐수가 없습니다. ;;;

      저도 머릿결때문에 가끔 트리트먼트 한번씩 해주고 있습니다. 아주 가끔요 ㅎ

    • ㄴㄴ 2013.08.13 23:38 댓글주소 | 수정/삭제

      저도곱슬인여자인데요
      그게어느정도곱슬이면그래도괜찮은데저처럼정말심한경우는그렇게안되요..

      그리고1년에매직을두번넘게하다보니까머릿결은상할대로상하고ㅠ안하면진짜혐오고..ㅠㅠ

    • ㄴㄴ 2013.08.13 23:41 댓글주소 | 수정/삭제

      저도곱슬인여자인데요
      그게어느정도곱슬이면그래도괜찮은데저처럼정말심한경우는그렇게안되요..

      그리고1년에매직을두번넘게하다보니까머릿결은상할대로상하고ㅠ안하면진짜혐오고..ㅠㅠ

  6. 개공감 ㅠㅠ 2010.07.29 22:57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정말 곱슬머리 남자라면 공감하지 않을수가없는 글이네요.
    학창시절에는 학교가면 곱슬때문에 머리안감고 왔냐는 소리도 듣곤 했더랬죠 ..
    나이좀 먹고는 볼륨매직을하고 생활하고있는데 참.. 돈도 비싸고 .. 제 머리로는 2달을 넘지를 못하드라구요 -.- 2달에 1번씩은 주기적으로하는데 정말.... 뭐 이딴 머리로 태어났는지 ㅠㅠ 머리에 돈 바라느라 사고싶은 옷도 못사고 하 ..... 하나님 왜 저에게 이런 머리를 주셨습니까...

  7. 곱슬시러 2010.09.19 15:13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바람한번 불면 캐병진 됩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제 머리 보다가 옆에 세워져 있던 차유리로 자기 앞머리 만집니다.

    그래서 저도 차유리로 비춰보니 완전 캐찐따.

    한번은 한강다리를 걸어서 건너가는데 한쪽에서 계속 불으면

    그상태로 드라이되서 어떤 사람은 제 머리 민망하게 쳐다보면서 웃고 지나가고

    내가 무슨 미친놈인양 남편이 부인을 경호하고ㅅㅂ(부인이랑 자리바꿔서 남편이 내쪽으로 지나감)

    완전 미친 캐병진 폭탄머리됨.

    뛰어도 미친뇬됩니다.

  8. 곱슬 증오 ㅋㅋㅋ 2010.10.11 23:02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이런글 진짜 공감됩니다.ㅋㅋ

    저는 고2남학생인데요. 곱슬 살길이 없어요 ㅋㅋㅋ

    제가 곱슬에서 그나마 벗어나려면 유일하게 반삭, 머리길었을때 고데기+스프레이인데요

    반삭때는 진짜 편하긴한데 너무 안어울리고 머리도 커보이고

    근데 저희학교 규정(앞머리 눈썹,옆머리 귓볼,뒷머리 카라안닿기)보다는 반삭이 훨낫더군요

    그래도 머리 길어서 고데기한게 훨씬나아서 겨우겨우 길러놓으면

    학생과나 그외 병맛선생님들이 머리 잡고 와.. 이번에는 단속기간도아닌데 이상한선생님이

    머리잡아서 저만 머리잘랐는데 겨우 자르고나니까 또 어떤샘이 우리반와서 또 머리잡혀서

    잘랐는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또 발생합니다. 곱슬머리 모르시는분들 곱슬거리는부분만 자르면

    그나마 좀 스트레이트처럼 보일것 같죠? 아닌사람도있어요. 저같은경우는 머리 길면

    무거워져서 그런지 어쩐진 몰라도. 고데기하고 스프레이로 고정시키면 펴지기라도 하거든요?

    바람안불고 덥거나 습기많지않은날(가을,겨울)에는 그나마 펴져있어요

    근데 이놈의머리 자르면 그자리에서 또 구부러져서 구레나룻 귓볼에있으면 고데기로 펴도 갈고

    리모양으로 휘어집니다. 바보머리 진짜싫어요. 거기다가 곱슬이라서 깔끔하게 되지도않아서

    서운한데 학교에서는 머리깔끔하지않다고 깔끔하게 자르라고 더자르라고해요. 그렇게 잘라가다

    보면 반삭까지 가있어요. 그래야 깔끔해지거든요. 다른애들은 구레나룻 귓볼보다 더길어도 깔

    끔하다고 잡지도않는데 누구는 진짜 반삭까지 안가면 계속 잡힙니다. 정말 곱슬머리 증오합니

    다. 생머리는 절대 모르는고통이죠. 얼마전에는 무슨 행사같은거 있어서 저희지역 인문계고등

    학교 빼고 몇몇중학교,실업계 고등학교가 한곳에 모여서 자리채워주는역할을 했는데

    겨우겨우 고데기하고 셋팅다해서 맞춰놓은 머리를 한 5분인가 늦었는데 다와가는데

    전화가 오더니 A샘이 빨리 안뛰어오면 죽여버린다고 애들이 말해줘서 진짜 죽어라뛰어서

    겨우왔더니 아무일도 안일어나고 뒤에 거울보니까 왠

  9. 곱슬 증오 ㅋㅋㅋ 2010.10.11 23:02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이런글 진짜 공감됩니다.ㅋㅋ

    저는 고2남학생인데요. 곱슬 살길이 없어요 ㅋㅋㅋ

    제가 곱슬에서 그나마 벗어나려면 유일하게 반삭, 머리길었을때 고데기+스프레이인데요

    반삭때는 진짜 편하긴한데 너무 안어울리고 머리도 커보이고

    근데 저희학교 규정(앞머리 눈썹,옆머리 귓볼,뒷머리 카라안닿기)보다는 반삭이 훨낫더군요

    그래도 머리 길어서 고데기한게 훨씬나아서 겨우겨우 길러놓으면

    학생과나 그외 병맛선생님들이 머리 잡고 와.. 이번에는 단속기간도아닌데 이상한선생님이

    머리잡아서 저만 머리잘랐는데 겨우 자르고나니까 또 어떤샘이 우리반와서 또 머리잡혀서

    잘랐는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또 발생합니다. 곱슬머리 모르시는분들 곱슬거리는부분만 자르면

    그나마 좀 스트레이트처럼 보일것 같죠? 아닌사람도있어요. 저같은경우는 머리 길면

    무거워져서 그런지 어쩐진 몰라도. 고데기하고 스프레이로 고정시키면 펴지기라도 하거든요?

    바람안불고 덥거나 습기많지않은날(가을,겨울)에는 그나마 펴져있어요

    근데 이놈의머리 자르면 그자리에서 또 구부러져서 구레나룻 귓볼에있으면 고데기로 펴도 갈고

    리모양으로 휘어집니다. 바보머리 진짜싫어요. 거기다가 곱슬이라서 깔끔하게 되지도않아서

    서운한데 학교에서는 머리깔끔하지않다고 깔끔하게 자르라고 더자르라고해요. 그렇게 잘라가다

    보면 반삭까지 가있어요. 그래야 깔끔해지거든요. 다른애들은 구레나룻 귓볼보다 더길어도 깔

    끔하다고 잡지도않는데 누구는 진짜 반삭까지 안가면 계속 잡힙니다. 정말 곱슬머리 증오합니

    다. 생머리는 절대 모르는고통이죠. 얼마전에는 무슨 행사같은거 있어서 저희지역 인문계고등

    학교 빼고 몇몇중학교,실업계 고등학교가 한곳에 모여서 자리채워주는역할을 했는데

    겨우겨우 고데기하고 셋팅다해서 맞춰놓은 머리를 한 5분인가 늦었는데 다와가는데

    전화가 오더니 A샘이 빨리 안뛰어오면 죽여버린다고 애들이 말해줘서 진짜 죽어라뛰어서

    겨우왔더니 아무일도 안일어나고 뒤에 거울보니까 왠

    • 곱슬 증오 ㅋㅋㅋ 2010.10.11 23:08 댓글주소 | 수정/삭제

      거지가 한명 서있더군요. 진짜 열받아서 뭐든 다 부셔버리고 싶었습니다. 근데 차마 그럴수는 없고 집에다시 가서 머리를 다시감고 고데기하고 스프레이를 뿌려서 고정시켜봤지만 이전의 셋팅잘된 머리가 나오지않았습니다. 그래도 그건 깔끔하기라도해서 그냥 그상태로 갔습니다.
      정말 곱슬 너무 짜증나요. 지금은 빌어먹을 학교때문에 머리 기를수도 없어서 그냥 찐따머리에요. 학교 졸업하면 진짜 머리 엄청 길어서 매직할거에요. 짧은머리는 그냥 찐따한명이 나와서 짜증나요. 생머리였으면 짧은머리도 잘어울렸을텐데 참 뭐같네요. ㅠㅠ
      실제로 짧은머리 가끔 고데기 잘먹힐때는 잠시뿐이지만 생머리가까이 되는데 사람이 달라보임 ㅠㅠ.
      이상 한명의 곱슬머리 증오자였습니다.

  10. 곱슬 증오 ㅋㅋㅋ 2010.10.11 23:18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아맞다. 또 제머리는 머리 감고 바로 드라이 안해주면 사자가 한마리 나타납니다 ㅋㅋ.

    드라이를 해줘도 저런데. 선풍기쓰면 맛가구요 ㅋㅋ. 온리 드라이+고데기 필수인머리에요.
    또한 스프레이로 고정을해도 몸이 좀 덥거나 땀나면 머리 다풀려요 ㅋㅋ 그래서 체육시간에 운동도
    안합니다. 운동할때는 집에서 간단한 웨이트나 아니면 밤에 머리신경안쓰고 달리기하는정도?
    암튼 생머리분들. 펌해서 나온 곱슬과 자연 곱슬(타고난거 말고 악성에가까운것)은확연히 차이나요. 저희 곱슬들이 펌해서 나온 곱슬이었으면 좋아하면 좋아했지 이런 열변을 토해내지는 않을껄요?ㅋ

  11. 대구악성곱슬 2011.12.04 00:56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초 공감 가네요 ㅋㅋ 1년이 지나서 이렇게 검색하게 됫는데 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 내 머리 어떻할껴 ㅋㅋ 저 내년에 외국에 6개월 가는데 이거 삭발하고 가야하나 고데기를 들고 가야하나 고민중 ㅠㅠㅠ 외국남자곱슬들도 고데기 하는가 ㅋㅋㅋ 남자임 ㅋㅋㅋ 신기하게 처다볼꺼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대학생입니다 악성곱슬이죠 저녁에 감고 고데기하고 아침에 나가기전에 또고데기하고 ㅠㅠ 피곤하다 진짜 혹시 집에서 스트레이트 약사서 해보신분 없나요?

  12. 아..진짜 2012.03.14 21:45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초등학교 1학년 부터 놀림받고 진짜 멀해도 머리는안펴져요 고데기해도

  13. 183男 2012.05.29 05:03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전 얇은 반곱슬머리 + 유전탈모. 가뜩이나 반곱슬머리 때문에 어려서부터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설상가상으로 20대 초반에 제 모든 외적인 장점을 한 방에 훅 날려버리는 유전성 탈모가 시작된 이후 '머리카락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아침마다 거울 앞에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머리에 들인 시간과 노력을 다른 것에 쏟았다면 지금 뭐라도 되어 있겠네요. 잠 안오는 밤에 의미없이 넋두리 하고 갑니다.

  14. ㅊㅀㅇㅀ 2013.07.15 17:27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전 반곱슬인데 곱슬보다는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에요. 숱 안치면 완전 더벅머리에 거지 되있어요.ㅋㅋ 숱쳐도 3안으로 원상복귀ㅠㅠ

  15. Favicon of http://gobsldo.nice BlogIcon 곱슬28년차 2014.08.08 15:11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반모히칸 추천합니다 ㅎㅎ 저도 학생때 머리로 맘 고생이 심했는데요 요즘에 그나마 할 수 있는 머리 스타일을 찾았네요,완전 양옆 사이드 하얗게 밀지 말고 짧게만 친다음에 왁스로 키세스 초콜릿 (?)모양을 만드세요 그리고 조금 간격을 드라이로 뛰워주면 제법 스타일 삽니다

    • Favicon of https://ilogin.tistory.com BlogIcon 큄맹 2014.08.10 22:28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3년이나 된 글에 정성스레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젠 글을 남길때와 다르게 30대가 되어 버렸네요 ㅎ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6. Favicon of http://naver.com BlogIcon 개공감2 2015.02.11 15:05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곱슬=파마 절대아님 곱슬=걍병신
    볼륨매직해도 잘안됨

  17. Favicon of http://naver.com BlogIcon 개공감2 2015.02.11 15:09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그냥한숨

  18. Favicon of http://itworld365.tistory.com BlogIcon CWW 2016.01.28 22:03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우와... 좋은 글 감사합니다.

  19. 하아 2016.09.12 01:20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다들 긴 말 필요없지않나요
    그냥 곱슬머리는 뭘해도 안되는
    븅sin쓰레기 열받는 새끼임

  20. 하아 2016.09.12 01:21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얼굴은 나쁘지않은데 머리가 너무 그지같아서 스트레스받네요
    스프레이 왕창뿌리면 좀 낫긴한데
    여자나남자나 머리하나로 몇배는 이뻐보이기도 못생겨보이기도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