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시장이 음원시장으로 변화하면서 CD 시절의 향수를 느끼고 그때의 시절이 그립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온라인싱글엘범의 정착과 다양한 유통구조는 분명 환영할 만한 변화 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음원의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는 문제도 있긴 하지만 (소비자로써는 좋은 일 입니다.) 우리나라 같이 좁은 나라에서 많은 회사들이 경쟁하고 저작권 인식이 약한 나라에서는 음원의 유료화는 정부의 규제와 노력으로 꽤 잘 정착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음원시장의 업계 1위는 SK 텔레콤에서 운영하는 멜론이고 , 뮤즈를 인수한 KT 의 도시락 , 그리고 세이클럽과 피망이라는 게임사이트로 유명한 네오위즈에서 운영하던 쥬크온과 합병된 벅스뮤직 , 그리고 CJ 에서 자사의 방송콘텐츠와 융합한 서비스인 엠넷닷컴이 있습니다. 또한 각 포털에서 운영하는 음원서비스도 있지요.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 사이트는 기존의 벅스뮤직이라 불리던 벅스입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액티브X 를 탈피한 뮤직서비스 
  

우리나라의 인터넷 환경은 아이폰 출시 이전과 이후로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에서는 
윈도우 + 엑티브X 플러그인 이 아니더라도 온라인 뱅킹을 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고 많은 회사들이 모바일 환경에 맞는 웹페이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국내인터넷 환경이었던 웹표준무시 , 엑티브X 플러그인 과다사용 등의 환경들이 점차 바뀌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웹표준을 무시한 인터넷 환경을 바꾸고자 그동안 IT 에 관심있는 네티즌이나 대학교수 분들이 노력한것보다 아이폰 하나가 바꾸어 준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불편하지만 인터넷 검색중 위에 뜨는 금색띄는 당연히 설치해야하는 것이고 누구나 그렇게 이용하는줄 알았던 익스플로러+ 액티브x 입니다.


아이폰을 출시한 KT 에서 운영하는 음원사이트인 도시락도 아직까지는 엑티브X 를 요구한다.


현재 음원사이트들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계열의 스마트폰에서도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로 쉽게할수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발매하고 있고 소리바다는 영미권 음원사이트의 독점적인 영향을 갖는 애플의 아이튠즈에 국내음원을 제공하여 국내음악 전파에 앞장서기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좀 아쉬운건 아직까지도 기존 음원서비스의 방식은 변화하고 있지 않다는 것 입니다. 웹에서의 음원 감상을 위해선 반드시 윈도우 와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필요하고 엑티브X 를 설치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익스플로러 가 아닌 크롬브라우저에서도 음악감상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벅스는 기존의 엑티브엑스와 익스플로러 조합이 아닌 매킨토시 , 리눅스의 환경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윈도우 환경에서도 익스플로러 뿐만 아니라 파이어폭스 나 크롬같은 브라우저에서도 음악 감상과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다수가 이용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환경 뿐만 아니라 소수의 사용자 환경까지도 배려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환영할 만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무것도 설치 하지는 않느냐? 그렇진 않습니다.




미국 어도비사에서 출시한 어도비 에어 플러그인을 설치해야 하는데 지저분하고 보안문제 심하고 시스템을 느리게 만들고 제작사인 MS 에서도 버린기술인 엑티브X 와 다르게 보안문제점 도 적고 윈도우 , 매킨토시 같은 운영체제에 관계없이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기존의 엑티브X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웹에서 구동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쉽지 않기 때문에 하드에 관련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웹과 연동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제작자와 관리자 입장에서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합니다.
어도비 에어역시 기존의 개발자들의 툴이라 할 수 있는 HTML , 자바스크립트 , 플래시 등으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 할 수 있다고 하니 액티브X 의 장점까지 흡수하면서 호환성까지 유지 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회사들의 어플리케이션에 이용되면서 신뢰를 인정받은 어도비 에어 플러그인

이야기가 잠시 다른곳으로 빠졌지만 많은 액티브X 플러그인들이 미래에는 어도비 에어같은 RIA 미디어로 대체될 듯 합니다. 뭐 어쨋든 국내 음원사중에서는 벅스에서 첫 발걸음을 한 것이지요. 긍정적인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음원정보에 충실한 벅스

기본인터페이스는 여타 음원사이트 들과 다르지 않다.


이전에 포스팅을 통해서 아이튠즈 스토어의 장점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였던 음원이 CD가 가지고 있는 감성이라는 측면의 결여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아이튠즈는 그것들을 극복하기 위해 고화질 커버 이미지와 , 커버플로우 , 그리고 충실한 음원정보와 , 아이튠즈 LP 라는 서비스를 통해 음원 이외에 음원들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벅스는 국내 음원 회사중에서도 가장 출실한 음원정보를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홈페이지에서 보여주는 정보는 여타 음원 사이트들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지만 음원안에 들어가 있는 정보, 즉 테그정리나 앨범커버 가사까지 완벽하게 정리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통 국내 음원사에서 곡을 다운로드 받으면 태그정리도 잘 되어있지 않고 앨범커버가 존재하지 않거나 커버가 있어도 300X300 의 저화질이라서 휴대기기에서 사진파일들이 제대로 보이지 않고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고 곡 , 앨범 , 가수 , 장르 별 정렬이 힘든 경우도 있는데 벅스에서는 음원안에 제대로 정리가 되어있어 음원의 가치를 좀 더 높여주고 있습니다. 음원을 소비하는 느낌보다 소유에 가깝게 변화 한 것이지요.



고화질커버와 정확한 음악정보 가사까지 다 수록되어있다.
휴대기기에 그냥 넣으면 알아서 태그정리가 될 정도이다.

사실 의외로 음악의 태그관리에 신경쓰는 유저들이 상당하고 사소한것 같지만 이런것들 하나하나가 다른 음원사이트들 과의 경쟁에서 벅스를 좀 더 돋보이게 해주는 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7년전과 지금의 벅스 그리고 CEO

7년전의 벅스는 소리바다와 함께 음반회사들의 공공의 적이었습니다. 벅스는 무료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였고 소리바다도 무료 혹은 유료로 무제한 다운로드 P2P 서비스를 했기 때문이지요. 불법과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던  벅스뮤직과 소리바다가 새로운 시장상황에 변화하고 또한 대기업 음원서비스 들보다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참 기분이 좋습니다.

아직 법적인 문제로 결제시스템에서는 액티브X 의 그늘을 벗어나진 못했지만 위에서 언급했던 사소하지만  새로운 변화들이  음원서비스 뿐만 아니라 여러 인터넷 환경에도 빠르게 적용 되었음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벅스의 이런 변화들은  네오위즈의 CEO 인 허진호 씨의 영향도 있는것 같습니다. IT 업계에서 얼리어답터이고 트위터에서 유명인으로 소문난 허진호씨는 많은 네티즌들의 피드백도 받았을 것이고 사용자 입장에서 많은 경험을 통해 자사의 서비스를 변화시켰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래서 CEO 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 듯 싶습니다.

허진호 네오위즈 CEO 의 트위터

아참 저는 벅스와는 아무 관련도 없는 사람입니다. 단지 정기체험권이 하나 생겨서 1달 무료체험중인 유저중의 한명입니다. ㅋ 그저 벅스같이 시장상황과 소비자의 니즈를 잘 읽는 서비스업체들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재밌으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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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byullbam BlogIcon 한별사마 2010.07.12 10:05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좋은 리뷰 잘 보고 갑니다. 큰 힘이 되네요 ^^

    • Favicon of https://ilogin.tistory.com BlogIcon 큄맹 2010.07.12 23:07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아 블로그 방문을 해보니 벅스뮤직 관계자 시군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저도 좋은 서비스 받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2000년대 국내 핸드폰 시장 트랜드 총정리(1편 보기)

2005년도 이후에는 컬러가 아닌 휴대폰은 찾기 힘든 세상이 되었고 이제 본격적인 국내 휴대폰 시장의 점유율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굵직굵직했던 휴대폰업계 사건을 생각해보면 가장 큰 것이 SK 전용폰만을 생산하던 SK TELETECH 의 스카이가 팬택계열에 흡수되었다는 것이고. 국내에 모토로라 RAZR 폰의  출시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편은 따로 년도를 나누지 않고 굵직했던 이슈들을 하나하나 되짚어 볼께요.

꽁짜폰 전문회사가 프리미엄 이미지의 회사를 삼키다!! 팬택의 스카이 인수 

SK 텔레콤 이외의 모델로 처음 등장했던 S100 , 사진은 SK 모델 

2000년대 초 팬택엔큐리텔은 휴대폰 시장의 돌풍의 주역이었습니다. 단단해보이는 이미지와 다양한 기능을 휴대폰에 삽입하고 스팩도 괜찮았지요. 하지만 수많은 버그와 뒷마감이 좋지않은 완성도 그리고 저렴하고 싼 메이커라는 인식 때문에 처음의 도전적인 이미지가 많이 사라지고 그저 저렴하고 성능이 좋지않은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스카이는 SK 텔레콤의 시장지배력 문제 때문에 스카이브랜드의 년 판매대수를 120만대로 줄여야 했습니다. 그래서 SKT 는 스카이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팬택에 인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팬택엔큐리텔 의 제품은 생산을 중단하고 스카이란 브랜드의 휴대폰만 판매를 하게 됩니다



아직도 스카이는 고급화 전략에 힘 쓰고 있다. 듀퐁폰



하지만 팬택이 스카이를 인수하면서 무리를 한 탓일까요? 결국은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스카이도 변화하여 SK 텔레콤 뿐만 아니라 KT , LG 텔레콤등에서도 SKY 모델을 만날수 있게 되었습니다. 

희소성과 SK 텔레콤을 쓴다는 별것도 아닌 자존심이 사라지면서 SKY 의 최고급 이미지는 떨어졌지만 고급형 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인업으로 아직까지도 스카이는 많은 매니아 층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모토로라 레이저폰이 세계 휴대폰 시장에 미친영향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부터  모토로라는 뚜렸한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 했습니다. 휴대폰 하면 모토로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많은 사람들은 이젠 노키아를 떠올리게 되었고 나머지 시장들도 삼성과 LG 그리고 소니 에릭슨에게도 나눠 먹히기 시작 했습니다. 만약 RAZR 폰이 없었다면 정말 셀룰러 시장에서 철수 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전세계에서 1억대를 팔아치운 RAZR V3 국내에서도 100만대 넘게 팔렸다.


휴대폰들의 이슈를 이것저것 알아가면서 유일하게 디자인적으로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볼 수 있는 2005년-2006년입니다.  RAZR 의 위력은 실로 엄청났습니다. 고스펙 , 다양한 기능을 우선시 하여 출시했던 국내 휴대폰들은 두께 경쟁에 돌입하기 시작합니다. 레이저의 독특한 알루미늄 키패드는 팬택등의 휴대폰회사에서 카피 할 뿐만아니라 차량용 네비게이션 , MP3 등에서도 카피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아이팟 못지않게 악세사리제품이 많았던 RAZR ,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색으로 부품을 구입해 튜닝하는 사람도 많았다.


또 휴대폰을 금속재질로 만든다는 것 자체가 전파방해 문제로 고려조차 되지 않았었는데 레이저 이후로 많은 휴대폰들이 금속으로 만들어 지기 시작합니다. 전세계 휴대폰등은 슬림열풍에 휩싸이고 국내 휴대폰들도 삼성의 울트라 에디션을 비롯하여 , 초콜렛폰 시리즈 , 추 후에 샤인폰 시리즈까지 슬림화에 동참을 합니다.



삼성의 울트라에디션 시리즈 , 실제로 보면 정말 미친듯이 얇다.
폴더 , 슬라이드, 바 타입등 다양한 슬림폰을 출시 했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폰 이전에 RAZR 폰의 충격이 워너비 노키아를 지향하는 국내 휴대폰들에 비해 신선한 충격을 줬던 기억이 납니다. 다양한 RAZR 악세서리와 레이저 관련 커뮤니티 , 그리고 튜닝들이 아직도 주변에서도 RAZR 폰을 쓰시는 분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모토로라 코리아에서 레이저를 3G 용으로 재 발매한 상태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RAZR 광고 


본격 DMB 전쟁 시작 


위성 DMB 로 대표되는 SK 텔레콤의 TU 와 지상파 DMB 는 새로운 시장을 놓고 큰 싸움을 시작합니다.

지상파 DMB 는 2005년 12월에 시험방송을 마치고 개국을 하였고 TU 는 조금 더 빨리 서비스를 시작 하였습니다. TU 는 지상파DMB 를 이기기 위해 최대한 SK 텔레콤 기기에는 위성DMB 기능을 탑재하려고 시도 하였습니다. KT 와 LGT 는 지상파DMB 위주로 탑재하였지요. 삼성에서는 위성&지상파 모두 수신이 가능한 휴대폰을 만들었는데도 불구하고 통신사들의 이익싸움 때문에 제대로 출시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지요. 

가로보기가 가능한 다양한 휴대폰들이 DMB 를 위해 출시되기도 했었다.

현재는 TU 미디어는 20개가 넘는 비디오채널과 다양한 라디오 채널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가입자수 200만을 돌파 했다고 하네요. 지상파 DMB 는 뭐 다들 아시다 시피 네비게이션부터 디카에 까지 탑재되어 따로 가입자수를 파악하기 힘들 정도 입니다. 

현재 TU 는 유료서비스 답게 케이블TV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하고 지상파는 공중파TV 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하지만 TU는 성공했다고 볼순 없는 서비스 이긴 합니다.  
역시 꽁짜 서비스 앞에서는 SKT도 어쩔수 없나 봅니다. 

음반시장과 불법음원과의 전쟁 

MP3 플레이어 시장에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던 음반회사들이 휴대폰에 MP3 플레이어 기능이 탑재되자 반발하기 시작했고 DRM 이라는 것을 설정하는 선에서 장착하고 마무리 된 적이 있지요. 최근에는 멜론등 통신회사의 음원 서비스 회사들 조차 NONE DRM 음악파일을 판매하고 있고 많은 기기들에서 DRM 이 걸리지 않은 파일등을 재생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효리 , 이서진이 나와서 광고하던 요 휴대폰이 출시 될 때쯤 
휴대폰 MP3 재생에 대한 문제가 불거졌었다. 하지만 결국 DRM 은 풀리게 된다.
이서진이  "작업중이야! " 하던 그광고 ;;



터치폰 , 그리고 스마트폰 

국내에 아이폰이 출시한지는 6개월 정도 되었지만 사실 아이폰1세대의 첫 출시는 2007년 입니다. gsm 모델로 나왔었지요. 분명 그 아이폰의 출시는 국내의 휴대폰 시장에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슬림폰 이후에 큰 패러다임을 갖지 못하던 국내시장에서 터치폰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1세대 아이폰보다 조금 더 빨리 출시된 LG의 프라다 폰과 함께 애니콜의 햅틱 , 싸이언의 뷰티 등이 시장에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중에 햅틱은 애니콜이라는 브랜드의 파워와 제대로 구현되지는 못했지만 중력센서등을 탑재하여 국내 터치폰 시장을 앞서 갔습니다. 싸이언도 프라다폰을 개발한 저력으로 뷰티등으로 대응했습니다. 또한 LG 는 저가터치폰인 쿠키폰으로 큰 매출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만져서 반응하기는 개뿔;; ㄷㄷㄷ 아주 광고하나는 그럴듯하게 만들었다.
2008년당시 국내 터치폰 기술은 빨리생산 , 그리고 그럴듯하게 만드는게 목표인듯 했다.



사실 아이팟터치를 한번이라도 만저보고 자기 터치폰을 만저봤으면 분명 안살 사람들이 수두룩 했겠지만 어떤것이 빠르고 느린건지도 모르고 지냈던 2008년 국내 터치폰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때당시 언론에 나왔던 이야기들을 살펴보면 , 필요없는 3D 큐브 터치 인터페이스 등 보여주기식의 기능을 중점강초 하더군요. 3D 메뉴를 사용해 보니  처음 샀을때는 좋아보일지는 모르나 베터리나 많이 먹고 느리고 쓸모없는 기능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차라리 기기 최적화나 싱크프로그램 등에  더 신경을 썼다면 현재 가장 큰 스마트폰 시장에서 HTC 등의 대만회사들과의 불필요한 경쟁은 필요없을텐데 말이죠.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마치면서

의외로 인터넷에 10년동안의 기록을 찾기가 어렵네요. 생각보다 자료가 많지 않아서 우리가 소비하고 있는 제품들의 수명 혹은 주기들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스마트폰 .. 그리고 다음 성장동력은 무엇이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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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frederick.tistory.com BlogIcon 후레드군 2010.04.11 07:57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팬택이 법정 관리에 들어갔나보네요;;;;; 한때 어필텔레콤하고 같이 모토로라 한국제품에 납품하던 회사였는데 독립하고 SK teletech 인수하고 이러면서 한창 크는 것 같더니;;

    • Favicon of https://ilogin.tistory.com BlogIcon 큄맹 2010.04.11 22:29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법정관리 들어간지는 꽤 시간이 흘러서 현재는 아마 탈출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회사가 휘청휘청 하긴 했는데 인력감축 등으로 해서 최근에는 안정적인 걸로 압니다.

  2. Calvin Jang 2010.04.18 20:48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터치폰에서 왜 프라다폰과 뷰티가 빠짐?? 뷰티폰도 상당히 좋은 제품인디 ㅋ

  3. Favicon of http://NAVER.COM BlogIcon 개새꺄 2017.06.18 16:38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개새꺄



2004년 후반에 단종된 제품이다.2005년에 샀고 2003년에 나온걸 로 알고 있다.

정확한 명칭은 nw-e50 ,e70 ,e90 ,e99 이다 각각 메모리가 128 ,256,512,1기가

내장 메모리 형태로 나온 mp3 중에서는 소니에서 최초로 나온게 아닌 가 싶다.

이때 당시에는 국내 mp3 업체들이 정말 난립 했었다. 지금은 많은 회사들이 없어졌다.

ipod 은 우리나라에서 정말로 빛을 받지 못하고 있었고 ipod mini 2세대 가 그나마 선전 하고 있을 때다.

사실 이 제품이 처음 나올 때 부터 관심이 있었 던 것은 사실이나 바로 구매를 하지 못한 것은 그때당시 후덜덜 한
가격이 문제였다.

초기 출시가가 128mb 짜리가 20만원이 넘었다.

그래서 포기를 했다가 단종후에 갑자기 뽐뿌가 생겨 용산에서 단종 후에 256mb 를 17만원에 구입했다 ;;
( 근데 용팔이 들이 이어폰을 다른 제품으로 넣어줬다 ;; , 아무래도 중고제품인 듯 하다 ;;)

그리고 나서 2년전 가방을 도난 당하기 전 까지 애지중지 하며 썼었다.

디자인으로 보면 요즘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것 같다.















지금은 국내제품 중에서 가장 뛰어난 아이리버도 이때는 기술력에만 승부를 하고 있을때다!!

(사진은 아이리버와 엠피오 모델)



 

솔직히 이 모델은 그 흔한 fm 라디오도 달려 있지 않고음악을 들을 때 노이즈가 심하다고 cdpkorea 에서는 심하게 까이는 기종이었다. 장점을 말해보면 network workman 이라는 말처럼심히 느낌이 walkman 스럽다. 전원을 on/off 하는 기능 자체가 없다.
재생 버튼을 누르면 바로 음악이 나오고 정지 버튼을누르면 그냥 꺼진다. 그 흔한 소니 마크도 액정에 표시 되지 않는다.
음장은 3가지로 설정 되었던 것 같다.
나름 그룹도 만들수 있고 중요한 건 베터리가120 시간을 간다!! 정말 대단한정력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지금은 지원하지 않는 sonicstage 에서 atrac3 를 지원하여 256mb 지만 512mb 정도의 음악을 넣을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물론 전송시간은 좀 걸린다 ;;
이때당시 디자인도 이쁘고 해서 여자들이 목에 많이 걸고 다녔던 걸로 기억한다. 특히 빨간색이 그랬다.
단단한 철제 바디에 투명한 아크릴로 덮어서
정말 지금 다시 출시 되도 사고 싶은 mp3다.

 
 
 
 

사실 이제품에 매력을 갖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tv cf 라 말 할수 있다.
많은 소니의 cf 가 그렇듯 역시 땡기게 만드는 cf 다.
역시 소니의 상업전략은 대단하다!!

한번 감상 하시라!!


CF 동영상 MAN
 

CF 동영상 WONEN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MOVEPLAYER, 처음 보는 휴대용 기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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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podart.tistory.com BlogIcon iPhoneArt 2009.05.04 22:09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답방 왔습니다. 슬로우 어댑터~! 좋은 이름 카테고리 인데요 :)
    전 퀵타임 동영상이 안뜨는데요? 맥쓰는데..이상하네요.

    • Favicon of https://ilogin.tistory.com BlogIcon 큄맹 2009.05.06 18:43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초대까지 해주시고 답방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네요

      CF 는 소니 서버가 이상해서 다운받은후에 다음 서버로 옮겼네요..^^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