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러 썸네일형 리스트형 캘린더 정리가 은근 중독성이 있네요. 2년만에 대학에 복학을 하고 구글에서 지원하는 구글 캘린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매년 꾸준하게 어디선가 주는 캘린더를 받긴 하지만 제대로 사용한 것은 초등학교 때 숙제수첩으로 썼던 3000원짜리 다이어리가 전부인 나였는데 대학교 4학년이 되고 여러가지 일에 치이다 보니 어쩔수 없이 구글캘린더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응근히 중독성이 있네요. 빽빽하게 꽉 차가는 내 일정표를 보니 약간의 뿌듯함 까지 느낍니다. 지나간일과 , 좋아하는 미드의 업데이트 날 까지 채워가는 강박관념 소유자로 변신 ;; 월별로 정렬된 나의 스케줄 , 4월은 레포트와 시험으로 정신이 없긴 하다. 사실 스케줄러 라는 것 자체가 지나간 일에 대해선 적을 필요가 없는 것이겠지요. 자기 머리속에 정확히 잡혀있는 스케줄도 사실 적을 필요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