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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린더

스마트폰 사용후 생긴 3가지 집착 아이폰을 사용한지 10개월 정도 되 갑니다. 아이폰 4 발표 직전에 아이폰 3gs 를 구매해서 지금까지 불만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전부터 아이팟터치를 사용했기 때문에 큰 갭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냥 일반 피쳐폰을 어떻게 썼었는지 조차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ㅎ 참 간사하죠. 다양한 변화나 편리함을 느끼게 해준 스마트폰 이지만 이전에는 신경 쓰지도 않던 여러가지 일로 저를 귀찮게(?) 하기도 하네요. iCal 이 부러웠어요 ;; 캘린더 쓰기 중독 PDA , 블랙베리 가 대세였던 시대가 지나면서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스마트폰의 기본기는 준 실시간적인 메일확인과 일정관리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저는 아직 비지니스맨은 아닙니다. ( 곧 될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물론 대학생.. 더보기
캘린더 정리가 은근 중독성이 있네요. 2년만에 대학에 복학을 하고 구글에서 지원하는 구글 캘린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매년 꾸준하게 어디선가 주는 캘린더를 받긴 하지만 제대로 사용한 것은 초등학교 때 숙제수첩으로 썼던 3000원짜리 다이어리가 전부인 나였는데 대학교 4학년이 되고 여러가지 일에 치이다 보니 어쩔수 없이 구글캘린더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응근히 중독성이 있네요. 빽빽하게 꽉 차가는 내 일정표를 보니 약간의 뿌듯함 까지 느낍니다. 지나간일과 , 좋아하는 미드의 업데이트 날 까지 채워가는 강박관념 소유자로 변신 ;; 월별로 정렬된 나의 스케줄 , 4월은 레포트와 시험으로 정신이 없긴 하다. 사실 스케줄러 라는 것 자체가 지나간 일에 대해선 적을 필요가 없는 것이겠지요. 자기 머리속에 정확히 잡혀있는 스케줄도 사실 적을 필요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