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아십니까? 최초의 아이폰모델에는 GPS 가 달려있지 않았다는걸??


그렇다면 어떻게 구글맵을 통하여 위치서비스가 가능했을까요???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WI-FI 기기류들의 위치서비스들은 3가지 방식의 위치찾기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로 위성에서 보내는 위치정보를 기기에서 받는 GPS 방식 , 그리고 실내에 있을때 GPS 를 통한 수신이 어려울때 사용하는 기지국을 통하여 위치정보를 받는 A-GPS 방식 , 그리고 WI-FI 기기의 수신정보를 모두 서버에 수집정리해두었다가 WI-FI 맥 어드레스로 위치를 찾는 3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아이폰 1세대 발표 한장면 , GPS 를 사용하지 않고 WI-FI 를 이용해 위치정보를 수신했었다.

문제는 GPS 방식은 아이팟터치같이 WI-FI 만 지원하는 기기에서는 이용할 수가 없다는게 문제죠!! 뭐 아이폰유저들도 많아지고 해서 아이팟터치가 관심밖인것은 사실이나 분명 WI-FI 까지 이용하면 좀 더 정확한 위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건 확실합니다.

그렇다면 WI-FI 정보를 수집하여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는 어디일까요? 바로 SKYHOOK 이라는 회사인데 전세계에 구글 스트리트뷰 같이 수집차량들이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면서 WI-FI 정보를 수집하고 다닙니다.

아무리 외국 기업이라지만 절대 익숙한 브랜드는 아니다 ;;

문제는 이 WI-FI 를 이용한 위치정보 서비스(WPS) 는 작년만에도 서울에서만 수집이 되 있는 상태였습니다. 즉 서울 주요지역의 WI-FI 공유기가 아니면 위치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죠. 

몇개월전만 해도 서울과 부산 일부만 가능했던 WPS 서비스

일본은 저기 섬 끝까지 , 미국은 큰 땅덩어리인데도 대도시는 다 수집되어있고 , 제가 있던 호주에서도 꽤나 많은 지역정보가 담겨져 있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도 아이팟터치를 사용하던 시절엔 제가 살고 있는 전주에선 위치서비스를 이요할 수 없었습니다 ;;; 그런데 할만한 나라는 다 돌았는지 우리나라도 상당히 많은 도시들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기쁜 소식이라 할 수 있죠.

파란점이 WI-FI 주소가 수집된 곳 입니다. 6개월 사이에 많이도 돌아다녔군요. 

이렇게 돌아다녔는데도 자기집의 무선공유기 위치를 못찾는다 싶으면 
이곳에 가셔서 자기집의 위치와 공유기 mac아이디를 등록해주시면 2주이내에 위치정보가 처리 됩니다.
사실 2주 더 걸리더군요. 저희집은 꽤 오랜시간 걸렸습니다 ;;;

wi-fi 를 이용한 wps방식은  gps 와 다르게 보조적인 입장을 취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이사를 가거나 공유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판매를 하더라도 맥주소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최초 등록지점으로 잡게 됩니다. 완벽하지 않은 서비스 이지요. 하지만 실내에 있을때 좀 더 정확한 위치정보와 아이팟터치 유저들과 이번에 출시될 겔럭시플레이어 , 혹은 스카이플레이어 같이 와이파이를 장착한 디바이스 유저들 같은 경우는 상당히 괜찮은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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