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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mp3 에 대한 추억 sony nw-e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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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후반에 단종된 제품이다.2005년에 샀고 2003년에 나온걸 로 알고 있다.

정확한 명칭은 nw-e50 ,e70 ,e90 ,e99 이다 각각 메모리가 128 ,256,512,1기가

내장 메모리 형태로 나온 mp3 중에서는 소니에서 최초로 나온게 아닌 가 싶다.

이때 당시에는 국내 mp3 업체들이 정말 난립 했었다. 지금은 많은 회사들이 없어졌다.

ipod 은 우리나라에서 정말로 빛을 받지 못하고 있었고 ipod mini 2세대 가 그나마 선전 하고 있을 때다.

사실 이 제품이 처음 나올 때 부터 관심이 있었 던 것은 사실이나 바로 구매를 하지 못한 것은 그때당시 후덜덜 한
가격이 문제였다.

초기 출시가가 128mb 짜리가 20만원이 넘었다.

그래서 포기를 했다가 단종후에 갑자기 뽐뿌가 생겨 용산에서 단종 후에 256mb 를 17만원에 구입했다 ;;
( 근데 용팔이 들이 이어폰을 다른 제품으로 넣어줬다 ;; , 아무래도 중고제품인 듯 하다 ;;)

그리고 나서 2년전 가방을 도난 당하기 전 까지 애지중지 하며 썼었다.

디자인으로 보면 요즘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것 같다.















지금은 국내제품 중에서 가장 뛰어난 아이리버도 이때는 기술력에만 승부를 하고 있을때다!!

(사진은 아이리버와 엠피오 모델)



 

솔직히 이 모델은 그 흔한 fm 라디오도 달려 있지 않고음악을 들을 때 노이즈가 심하다고 cdpkorea 에서는 심하게 까이는 기종이었다. 장점을 말해보면 network workman 이라는 말처럼심히 느낌이 walkman 스럽다. 전원을 on/off 하는 기능 자체가 없다.
재생 버튼을 누르면 바로 음악이 나오고 정지 버튼을누르면 그냥 꺼진다. 그 흔한 소니 마크도 액정에 표시 되지 않는다.
음장은 3가지로 설정 되었던 것 같다.
나름 그룹도 만들수 있고 중요한 건 베터리가120 시간을 간다!! 정말 대단한정력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지금은 지원하지 않는 sonicstage 에서 atrac3 를 지원하여 256mb 지만 512mb 정도의 음악을 넣을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물론 전송시간은 좀 걸린다 ;;
이때당시 디자인도 이쁘고 해서 여자들이 목에 많이 걸고 다녔던 걸로 기억한다. 특히 빨간색이 그랬다.
단단한 철제 바디에 투명한 아크릴로 덮어서
정말 지금 다시 출시 되도 사고 싶은 mp3다.

 
 
 
 

사실 이제품에 매력을 갖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tv cf 라 말 할수 있다.
많은 소니의 cf 가 그렇듯 역시 땡기게 만드는 cf 다.
역시 소니의 상업전략은 대단하다!!

한번 감상 하시라!!


CF 동영상 MAN
 

CF 동영상 WONEN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MOVEPLAYER, 처음 보는 휴대용 기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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