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UFF

아이패드프로 매직키보드 :: 리뷰


유일하게 애플 제품 사는것이 취미인 싱가폴 사는 아저씨에요.

오늘은 마법스런 가격(389,000원, 11인치 기준) 으로 새로 출시된 iPad 전용 매직키보드+트랙패드 리뷰입니다.

지속적으로 아이패드를 next computer 로 밀고 있는 애플이다 보니 트랙패드의 기능을 강화하고 키보드를 업그레이드 하여 미친 가격으로 출시를 하였네요. 물론 약간의 고민은 있었지만 때마침 보너스도 나왔고 고민은 항상 지름을 늦출뿐인 것을 알기에 출시 소식을 듣고 온라인 애플스토어에 예약구매를 진행 했어요.




모든것이 미세하게 기존 키보드보다 좋습니다. 무게와 가격은 잊으세요..




처음 키보드를 받았을때 다른 애플 악세서리와 달리 묵직함을 느낄 수 있어요. 무게는 약 600그램. 고기한근 무게이고 실제 아이패드 본체보다 무거워요. 케이스를 들었을때 내가 노트북을 산건지 케이스를 산건지 헷갈릴 정도로 묵직해요. 묵직함을 넘어서 무겁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iPad 와 케이스를 합치면 약 1kg 의 무게를 자랑하게 되었네요. 성능 뿐만 아니라 무게도 노트북이 되가는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네요.




각도 조정부분은 생각보다 아쉬워요. 광고를 보고 자유롭게 각도 조정이 가능 할 것으로 봤으나 사실 각도 조정은 약 130도 까지 가능하네요. 기존의 키보드케이스가 2단계 조정만 가능했었는데 그거에 비해서는 미세하게는 좋아요.  아마 130 도 이상 각도를 조절하게 되면 무게중심이 뒤로 되어 넘어질 것 같기도 하네요. 다소 아쉽습니다. 좌측에 USB-C 는 충전 전용(패스스루충전)으로 데이터 전송, 모니터 연결등은 지원하지 않아요. 

다만 좌측에 충전포트가 하나 더 생겨 좋긴합니다. 충전속도는 아이패드의 USB-C 직접연결 충전에 비해 약 70% 수준의 속도가 나온다고 하네요. 



본체를 장착하고 최대로 제품을 꺽은 모습이에요. 생각보다 많이 꺽이진 않죠. 아이패드가 붙은 자성은 기존 스마트폴리오 케이스에 비해 확실히 강합니다. 왠만한 충격으로 떨어지지 않고 견고해요. 기존 스마트폴리오 케이스를 사용하면서 자성이 다소 아쉬었는데 그것이 해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참 만족 스럽네요. 



글의 썸네일을 아이패드의 어퍼니티-포토 로 포토샵 대용으로 작업 하였습니다. 아이패드가 플로팅 되기 때문에 장착된 상태에서 애플펜슬을 이용해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작업은 불가능에 가까워요.  PDF 첨삭 정도는 괜찮을 것 같긴 하네요. 사진편집, 포토샵 영상편집에 약 5cm 포지션이 높기 때문에 미세하게 포지션이 기존에 비해 높아지고 각도가 좀 더 괜찮아서 좀 더 편안하게 작업이 가능했어요. 이건 확실히 느낄 수 있네요. 조금 거짓말을 보태자면 모니터를 모니터 받침대에 올린느낌이죠 에헴... 


좌측은 RAZOR BLADE 15인치 키보드 입니다. 백라이트의 광량도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키캡품질은 아이패드 쪽이 더 좋아보여요.


키보드는 역시 이것도 미세하게 좋네요. 기존의 폴리오케이스는 키감이 얇지만 쫄깃쫄깃한 키감(버터플라이식)이었다면 이번 키보드는 일반 노트북의 아이솔레이션 (가위식) 키보드의 사각사각 느낌이네요. 키감은 나쁘지 않고 사용해보니 기존 폴리오케이스 키보다 키캡이 커서 확실히 오타율이 줄은게 느껴집니다.  주변 케이싱이 플라스틱이다 보니 맥북과 키감은 비슷하지만 케이싱이 알루미늄인 맥북에 비해 전체적인 느낌이 다소 저렴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 이지만 다만 비슷한구조의 갤럭시탭S6 키보드 보단 가격과 키보드의 느낌이 확실히 우위에 있는게 느껴져요. ;; 비싼만큼 돈값을 해야하죠. 금액차이가 얼만데..  기존에 지원하지 않았던 키보드 백라이트를 지원하고 라이팅도 고르며  키캡의 품질도 아주 좋네요. 다만 기존키보드는 천으로 쌓여있어 물이나 커피를 흘려도 마른수건으로 탁탁 딱고 물티슈로 청소하면 작동에 문제가 없었는데 이 제품은 노트북 처럼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트랙패드는 맥북의 포스터치 타입이 아닌 일반 클릭식, 다만 트랙패드 설정에 Tap to touch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클릭을 할일이 그리 많지 않을꺼 같아요. 탭을 하면 터치로 인식되기 때문이죠.

거기에 맥북에서 사용하는 멀티핑거 제스쳐는 90% 이상 유사하거나 동일한 작업을 할 수 있었어요. 

요즘같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요즘 누워서 뭔가를 할 때 확실히 편안 합니다. 인터넷 페이지의 스크롤 사진의 확대 축소 등 모든것이 유려하고 편안하게 작동하게 운영체제에서도 잘 지원해주고 있네요. 



트랙패드의 신규기능 소개

 그냥 화면만 보셔도 이해가 되실것 같아요. 트랙패드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요.



표면의 재질역시 기존의 스마트 폴리오보다 미세하게 더 쫀쫀한 느낌이며 색은 기존에 회색에 가까운 그레이 였다면 이번엔 검정색에 가까운 그레이에요. 미세하게 다르지만 좀 더 고급스럽죠. 또 후면에 미세하게 보이는 애플로고가 있네요. 새로운 스타벅스 입장권이 될것 같아요. 사진은 노출차이로 인해 밝아 보입니다만 아주 짙은 스페이스그레이 색상에 가까워요. 


지저분하게 사진이 나온건 줌렌즈를 사용해서 그래요. 저는 깔끔한 사람이랍니다.


힌지는 알루미늄이 사용되었고 아주 튼튼하고 빡빡합니다. 전체적으로 케이스가 무겁고 튼튼하고 빡빡하고 그렇습니다. 느낌적인 느낌은 주료 집이나 사무실 책상에서 고정해놓고 사용하라는 의도 같아요.


다들 주무시기 전에 이렇게 넷플릭스 보시죠? 이렇게 눞혀도  잘 고정 됩니다.



똥손은 애플펜슬보단 키보드 입니다.


유튜브에서 보면 아이패드를 통해 그림을 그리고 다이어리를 작성하고 애플펜슬을 정말 잘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저같이 똥손들은 아무리 좋은 장비를 쥐어줘도 굿노트에 필기를 하고 실제 종이 다이어리를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네요. 아이패드에 필기를 하는 것은 사실 저같은 사람에게는 그림을 그리는 센스와 능력의 영역에 가깝거든요..


처음으로 키보드를 사용했었던 아이패드 프로2 10.5 + 키보드


오늘까지 잘 사용한 스마트폴리오 케이스 + 아이패드 프로 11


벌써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3번째 스마트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주업무는 회사에서 지급된 노트북을 이용하지만 간단한 메일전송, 원노트를 통한 할일 트래킹, 회의 시 회의록 정리 등 새로운 작업에 대한 초안을 만들거나 빠르게 일처리 할때 아이패드 + 키보드 조합은 저에게 애플펜슬보단 훨씬 유용하거든요.

똥손 이신가요? 애플펜슬보단 키보드 입니다. 


미세하게 좋은 매직키보드: 보너스 받으셨나요? 지르세요!, 할부세요? 참으세요.



기존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에 매직키보드를 사용해보니 반발짝 정도 컴퓨터에 다가간 느낌입니다. 엑셀 사용에서 터치패드 지원으로 인해 좀 더 편리했졌지만 여전히 윈도우 오피스를 대체하긴 힘든 부분이 많으며 키보드의 느낌은 확실히 향상 되었지만 아주 중요한 문서를 아이패드로 작성은 무리가 있어보여요. 


터치패드의 완벽한 지원도 좀 더 서드파티 앱 개발자들의 추가 지원이 필요 할 것 같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애플이 제작한 앱은 거의 완벽하게 사용이 가능 하지만 서드파티 앱은 다소 아쉽게 작동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사용에 여전히 제약은 많고 여전히 외장 드라이브 사용은 USB-C 를 사용 하지만 로딩도 길고 불안정 해요. iPad OS 14 가 나오면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산업계의 많은 표준이 윈도우의 어플리케이션으로 돌아가는 세상에서 엑셀, CAD, 문서작성등 모든 부분에서 아이패드가 초안작성을 역할 이상을 하기에는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이 키보드는 그 초안작성에 좀 더 세련되고 편안하게 도움을 줄 순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저처럼 IT 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새로운 장난감 역할도요. 우리가 항상 현명한 지출을 하진 않잖아요.. 


보너스가 들어왔나요? 그럼 지르세요. 다만 기대에 비해.. 기다린 시간에 비해서는 일명 현타가 빨리 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현명한 분이세요? 그렇다면 키보드 대신 애플이나 삼성주식을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