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UFF

2010년 캐논의 첫 신상품 550d 발표!!

반응형

2010년 업계 1위인 캐논의 첫 DSLR 이 발표되었습니다.

캐논의 밥줄을 책임지는 100번때 시리즈 550D 가 발매되었네요.

제가 분명히 몇일전까지 TV에서 500D 광고를 봤는데 말이죠. 이렇게 불쑥 나와버렸네요.



500D와의 비교 디자인의 변화는 크게 없는듯 하다(출처 :DPPREVIEW.COM)


캐논의 출시 타이밍으로 봤을땐 중급기인 60D 가 발매될 타이밍이지만 작년에 새로운 시리즈인 7D 가 발매되어 뒤로 밀어졌나봅니다.근데 개인적으로 좀 빨리 출시된 듯 하기도 합니다. 옆그레이드는 절대 아닌듯 하고 성능 업그레이드도 상당히 우수해졌지만 500D 가 구형이 되기에는 너무 이른감이 있지않나 싶네요. 아직도 참 가볍고 매력적인 기기인데 말이죠.


사양을 보니 이제 보급기 , 중급기의 기준이 초당연사 , 다이얼 , 방진방습 이외엔 성능적으로 같아지지 않나 싶을정도로 정말 중실하게 나오고 있네요. 물론 이렇게 나와도 항상 단점은 생기기 마련이지만요.


무려 1800만 화소란 후덜덜 한 스펙을 가지고 나타났습니다. 크롭바디에서 1800만화소라.. 과연 노이즈는 얼마나 잡았을지 궁금하네요. 일단 표면적으로 봤을때 기본 ,iso 6400 까지 지원이고 12800 이 확장감도라고 합니다. 120만화소 3인치 LCD 가 장착이 되어 있네요. 동영상은 FULL HD 50fps , 60fps 를 지원하는데 이정도면 캠코더를 살 이유가 사라진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캐논이 동영상쪽으로 아주 벼르고 있네요. 1800만 화소 사이즈의 크기의 사진이나 동영상은 왠만한 넷북에서 편집 수정 재생하기조차 힘들겠군요. 컴퓨터보다 업그레이드가 빨라지는 광학기기들이네요 ;; 사실 1800만화소면 취미뿐만아니라 생업에도 쓸만한 화소이죠. ㄷㄷㄷ
(그건 알고 계시죠? 화소가 화질과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단지 얼마나 큰 사이즈의 사진을 인화할 수 있냐가 달라집니다.하지만 디테일면에서 우수하긴 합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폰카의 화소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즉 폰카 300만이나 800만이나 큰 차이는 없다는 사실 ,폰카를 고를때는 화소보다는 찍어논 샘플을 보고 판단하셔야될듯합니다.)

특이한 기능은 크롭 동영상 촬영이라는게 있는데 촬상부분 일부만을 이용해서 640X480 사이즈로동영상 촬영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디지털 줌 효과가 생기는거죠.

또한 EYE-FI 란 기능이 무선으로 컴퓨터로 사진파일을 전송하고 카메라를 컨트롤 하는 기능인데 이에 호환되는 SD 카드를 지원한다고 하네요. 정말 이젠 더 카메라가 좋아질것도 없겠습니다. ㄷㄷㄷ;

가격도 500D 와 비슷한 $799 ,번들킷이 $899 라고 합니다. 한국에 출시되면 번들킷으로 110만원정도에 구매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홈페이지에는 2월출시라고 써있는데 3월에 출시 한다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