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썸네일형 리스트형 32년만의 독립 : 장가못간 총각의 온라인 집들이 나는 참 운이 좋은 사람이다. 군대에서 2년 , 호주에서의 생활 1년 남짓을 제외하곤 부모님과 32년을 같이 살았다. 초,중,고 심지어 대학교 까지 집 근처에서 다닐 수 있었으며 취업 후 많은 사람들이 전국 각 지역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동안 집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는 괜찮은 직장을 구해 다니고 있다. 심지어 이직을 1번 경험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서 새로운 직장을 구할 수 있었다. 이러한 운을 타고난 나는 32년동안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나이만 먹어가면서 결혼도 안한 채 살아가고 있었다. 뭐 누군 혼자 살면서 싱글 라이프를 즐기며 편하게 혼자 살기 싫었으랴.. 돈이 웬수였다. 주변 사람들, 선배들이 결혼 전 집값에 좌절하는 모습을 보고 취업 하자마자 정말 빡세게 저축을 시작했다. 남들이 취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