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스킨변경 완료!!

한달에 한번 글을 올리는 주제에 스킨 업데이트를 감행 했습니다.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이러고 있네요.^^ 

저는 제 블로그의 스킨을 미국드라마 처럼 시즌제로 리뉴얼을 합니다.  벌써 5번째 이네요.
뼈대는 처음 시작 할때와 달라진건 없지만 새로 옷을 한번씩 바꿔주고 있는거라 볼 수 있습니다.

공대생 피를 못 속이듯  공대돋는 센스감각 덕분에 저주받은 디자인 감각을 타고 나서 뭘 바꿔도 깔끔한 느낌이 안나네요. 그래도 폰트질과 iOS5 의 백그라운드를 이용하여 분위기를 좀 바꿔봤습니다.  

하지만 크게 달라진건 없네요. 오히려 요즘 글을 많이 쓰지 못하니 방치된 텃밭의 잡초처럼 외국인들의 구글번역을 이용한 이상한 말도 안되는 댓글만 무수히 달리고 있네요;;
 

블로그의 얼굴!! 상단 이미지컷 !! 

 
블로그를 처음 띄웠을때 처음으로 볼 수 있는것이 상단 이미지 컷이지요!! , 가장 만들기 힘들고 막상 적용하면 이상해서 다시 지우기를 반복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블로그나 정리할겸 지금까지의 시즌1-5 이미지들을 올려봅니다.

 

시즌5 부터 처음 블로그를 만들엇을 때의 시즌1 스킨까지 모두 모여있네요. 특히 시즌3 때에는 몇개의 이미지를 만들고 버리고 했는지 모릅니다.^^ 글의 내용이 쌓이는 것도 좋지만 스킨의 얼굴도 이렇게 모아두니 참 좋네요.

블로그 운영을 다시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 ;;

 
분명 회사일에 치이다 보면 집에와서 자기 바쁜상황이 올게 분명하지만 ... 더이상 대학생 시절 만큼 열정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지는 못하지만 아직 글을 쓰고 싶은 의지는 살아 있습니다. 오늘 스킨변경은 그런 의지를 좀 더 높이기 위한 내 나름의 의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한때는 전업블로거가 되고싶기도 하였고 광고도 달아 용돈을 벌기도 했습니다만(1회 ;;)  이젠 더이상 그런것 보다는 순수한 취미 생활로 돌아가려 합니다.

하지만 글을 알차게 써야겠죠. 저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광고성 포스팅은 지양하고 있고 지금도 체험단 등의 활동은 일체 하지 않습니다. 저만의 원칙을 지키면서 다양한 IT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싶네요. 일단 뭐 내일 아이폰4S 개통이니 쓸거리는 하나 생겼네요 . 

나름 3년을 알뜰살뜰하게 운영한 블로그... 다시 시작하렵니다.